500여 명 희생…미 국무부 "미얀마 즉시 떠나라" 쿠데타 이후 군부 무력 진압으로 500명 넘게 숨진 미얀마에서 내전 우려마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는 자국민들에게 미얀마를 떠나라고 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도 필요시 군 수송기를 투입해 교민 철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31 20:38
아시아인 폭행 보고도 '모른 척'…미 경비원 정직 미국에서 증오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길 가던 60대 아시아계 여성이 마구 폭행당한 뉴욕 맨해튼 현장에서는 집회가 열렸는데 용의자뿐만 아니라 상황을 보고도 문 닫고 들어가 버렸던 건물 경비원에 대해서도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SBS 2021.03.31 20:36
"구미 아가, 생일 축하해" 추모 물결…대검도 "친모 맞다" 구미 3살 여자아이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전자 검사를 계속 부인하고 있는 석 모 씨가 아이의 친엄마가 맞다는 대검찰청의 재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1.03.31 20:35
영업 정지 기간에 또 걸려…자정에 98명 '우르르' 어젯밤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이 방역 수칙 어기고 몰래 영업하다 적발됐습니다. 안에는 100명 가까운 손님과 종업원이 있었는데, 이 업소는 이미 같은 일로 영업정지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3.31 20:33
[단독] 성희롱 결론에도…5개월째 급여 주며 '미적' 지난해 말 서울시 한 산하기관에서 여직원이 성희롱을 당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됐습니다. 조사에 나선 서울시는 성희롱이 맞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런데 5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징계를 비롯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1.03.31 20:32
경제 지표는 파란불…바닥 경기는 빨간불 3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지금의 우리 경제를 보여주는 통계가 몇 가지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 지난달 산업 생산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것과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 지표가 10년 만에 가장 높았다는 게 눈에 띕니다. SBS 2021.03.31 20:31
[영상] "나와봐, XXX" 보복운전 일삼고 욕설·폭행 자기 차 앞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다른 운전자들을 상습적으로 위협하고 또 보복운전을 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확인된 피해자 7명 가운데 여성 운전자가 5명이었습니다. SBS 2021.03.31 20:30
뉴욕서 아시아계 60대 여성 폭행 용의자 검거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마주 걸어오던 60대 아시아계 여성을 폭행했던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뉴욕경찰은 현지 시간 31일 오전 1시쯤 용의자 남성을 체포했으며 증오범죄와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31 20:29
자발적 택시 합승?…반값 요금에도 방역 · 범죄 걱정 약 30년 전에 금지된 택시 합승을 정부가 올해 상반기 안에 다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원하는 사람한테만 합승을 허용할 방침이라고는 하는데 이런 코로나 속에서 괜찮을지, 또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은 없을지 걱정도 나옵니다. SBS 2021.03.31 20:21
100억 떼이는 동안 20년 넘게 기부한 박수홍…현실판 '나의 아저씨'를 향한 끝 모를 응원 개그맨 박수홍 씨가 지난 30여 년간 방송활동으로 벌어들인 돈을 친형이 모조리 횡령해갔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박수홍 씨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던 친형이 박수홍 씨의 출연료 등을 빼돌린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박수홍 씨가 운영하고 있던 유튜브 채널의 댓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2021.03.31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