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당했는데…'리딩방' 계좌 동결 못 해 이른바 '리딩방'이라고 불리는 단체 대화방에서 앞으로 많이 오를 주식 종목을 찍어주겠다며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만 믿고 돈을 보낸 뒤에 뒤늦게 속았다는 것을 깨달아도, 현재 규정상으로는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SBS 2021.02.26 21:02
일본 학계도 램지어 비판…"세미나 열고 항의"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램지어 교수의 억지 주장에 대해 일본 안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양심으로 불려온 교수를 비롯해 학자들이 단체행동에 나서는 것인데, 도쿄 유성재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SBS 2021.02.26 20:56
[단독] "위안부 매춘 계약서 없다" 램지어, 오류 시인 위안부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가 논문의 근거로 거론한 매춘 계약서는 사실 없다고 실토했습니다. 10살 소녀까지 계약 매춘부라고 주장한 부분도 논문에 오류가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SBS 2021.02.26 20:49
'금고형 면허 취소' 의료법 처리 불발…"추가 논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료인은 면허가 취소될 수 있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은 처리가 미뤄졌습니다. 국민의힘에서 과잉처벌이 우려된다며 반대했는데, 민주당은 단독 처리에 나서는 대신에 시간을 두고 접점을 찾기로 했습니다. SBS 2021.02.26 20:47
'가덕도특별법' 국회 통과…"정부는 따르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특별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은 김해신공항 사업 취소 절차도 곧 이어서 추진하겠다며, 정부는 거기에 따르라고 압박했습니다. SBS 2021.02.26 20:45
다시 400명대…'거리두기 · 5인 금지' 2주 연장 곳곳에서 환자가 이어지면서 하루 추가 확진자는 최근 300∼400명을 계속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산업단지에서도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1.02.26 20:39
마스크 안 쓰고 스피닝하다 29명 감염 거듭 말씀드리지만,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고 해도 더 많은 사람이 맞을 때까지는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전북 전주에 있는 한 헬스장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았다가 30명 가까이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SBS 2021.02.26 20:35
8시 45분에 1호 접종…'전국 최초' 홍보 빈축 방역당국은 오늘 아침 동시에 백신을 맞는 모든 사람이 다 1호 접종자라고 하면서 특정 인물을 선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접종 시작 그 자체에 더 의미를 두겠다는 것이었는데, 서울 노원구가 다른 곳보다 15분 먼저 접종을 시작한 뒤에 국내 첫 접종자라고 홍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SBS 2021.02.26 20:29
접종하면 피자에 휴가까지…비접종 차별 논란도 모두가 건강해지려면 이른 시일 안에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올해 9월까지 인구 70% 이상이 1차 접종을 하고, 11월쯤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SBS 2021.02.26 20:26
3대 모여 사는 가족, 백신 언제 맞을 수 있을까? 요양시설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환자들 돌보는 의료진부터 먼저 백신을 맞고 나면 그 이후에는 정해진 순서에 따라서 차례로 접종이 이뤄집니다. 그렇다면 나는, 또 우리 가족은 언제쯤 백신을 맞게 되는 것인지 궁금하실 텐데, 이 내용을 곽상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21.02.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