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료 낮춘다더니…"집값 9억 미만은 더 올라" 최근 집값이 오르면서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이른바 복비 부담도 함께 커지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주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9억 원이 넘는 집을 사고팔 때 수수료를 낮추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그런데 따져보니까 부동산 거래 대부분을 차지하는 9억 원 미만 주택에서는 오히려 수수료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02.19 20:29
차 문 닫다가 손가락 절단…고급 옵션 달았다가 낭패 요즘 차량 문이 덜 닫혔을 때 그걸 자동으로 꽉 닫아주는 옵션이 들어간 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능 때문에 손가락을 크게 다쳤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SBS 2021.02.19 20:28
"14시간 동안 맞았다"…선수 "사실 무근" 남자배구에서 학교 폭력 의혹이 또 불거졌습니다. 국가대표 출신의 현직 배구선수한테 중학교 시절 14시간 동안 맞았다는 내용입니다. 선수의 이름까지 공개됐는데,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는 의혹을 부인했고 구단은 자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SBS 2021.02.19 20:26
허위자료 넘겼지만 무죄…"검증 못 한 식약처 잘못" 세계 최초의 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라고 했었던 인보사가 2년 전, 허가가 취소되고 또 판매도 중단됐습니다. 제조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이 허가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다른 세포로 성분을 바꿔서 치료제를 만든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SBS 2021.02.19 20:25
[단독] 온라인 쇼핑하듯 마약 거래…다크웹에서 9배 증가 그런데 마약 범죄 증가를 그냥 '착시현상'으로 보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누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기 어려운 숨겨진 인터넷, 다크웹을 통한 마약 암거래 적발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SBS 2021.02.19 20:20
툭하면 비틀비틀…'길거리 마약사범' 늘었다 요즘 택시에서, 도로에서, 대낮에 주택가 골목에서 이른바 '길거리 마약 사범'들이 검거됐다는 소식 자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몇몇이 은밀하게 숨어서 투약하던 때와 다른 상황에 걱정도 더 커졌는데, 실제로 마약 범죄가 늘어난 건지, 그렇다면 왜 그런 건지, 먼저 최선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02.19 20:19
"소수 고위급 소통 중"…여권 내 엇갈린 기류 그만두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는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을 여권의 고위급 인사들이 이틀째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안에서는 사퇴를 말리자는 쪽과 그만 붙잡자는 쪽으로 엇갈리고 있는데, 현재 휴가 중인 신현수 수석은 지방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1.02.19 20:16
침묵 깬 김명수…다시 사과했지만 사퇴는 거부 거짓 해명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오늘 또다시 사과했습니다. 국민께 송구하다면서도 임성근 부장판사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던 과정에는 정치적 고려는 없었고 자신은 헌법적 사명을 다할 거라고 했습니다. SBS 2021.02.19 20:15
[Q&A]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 변이에 효과는?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Q. 안전한가? [조동찬/의학전문기자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화이자, 모더나 등 다른 백신만큼 안전하고요, 우리 정부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SBS 2021.02.19 20:14
공장 · 병원으로 계속 번져…주말까지 거리두기 유지 이틀 연속 600명을 넘었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00명대로 조금 줄었습니다. 하지만 사람 많은 공장이나 병원에서 여전히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어서 정부는 이번 주말까지 추세를 지켜본 뒤에 거리두기 단계를 다시 높일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SBS 2021.02.19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