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식 기자와 평양 함께 걷기] 김일성의 나라 북한, 북한은 개혁 개방을 할 수 있을까? ③ 지난 글 에서 북한 체제의 특수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선택할 수 있는 개혁 개방에는 한계가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개혁 개방이 자신과 백두혈통의 권력을 훼손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SBS 2021.02.10 09:03
"천식치료제 부데소니드, 코로나19 입원율 크게 낮춰" 천식 치료제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율을 낮추고 회복 속도도 단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코로나19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28일간 천식 치료제인 부데소니드를 사용했더니 이렇게 나타났다는 중간단계 연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SBS 2021.02.10 08:52
동해안 일대 대형산불 주의보 발령…강원 고성 등 10곳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0일부터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에 대형산불위험이 클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형산불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상은 강원 고성, 동해, 삼척, 강릉, 양양, 태백, 경북 울진, 영덕, 포항 등이다. 연합 2021.02.10 08:49
[뉴스딱] "반려동물 버린 당신 이제 '전과자'입니다" <고현준/시사평론가> 앞으로 동물 학대나 유기에 대한 처벌이 강화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정 '동물보호법'이 오는 12일, 모레부터 시행됨에 따라서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 기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10 08:29
남미 콜롬비아에 야생 하마가 산다?…4마리→80마리로 불어난 '마약왕의 하마' 콜롬비아 환경당국인 'CORNARE'는 지난 8일 "마그달레나강 하마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환경부와 머리를 맞댔다"며 "하마의 면역적 거세를 위한 화학제품 확보를 위해 미국 주재 대사관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10 08:25
성남 모란역 근처 상수도관 파열…도로 일부 통제 오늘 새벽 4시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 도로 밑을 지나는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도로가 한때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SBS 2021.02.10 08:22
성폭행 막을 수 있었는데…정보 제공 거부한 쏘카 밤사이 인터넷에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과 함께 부동산 중개 수수료 부담도 커지자 국민권익위원회가 개편안을 내놨는데요, 실생활에서 뭐가 어떻게 바뀌는지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SBS 2021.02.10 08:21
윤정희 동생들 "가정사 사회화 죄송…재산싸움 아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 배우 윤정희씨의 동생들이 입장문을 통해 윤 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방치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윤 씨 동생들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자신들이 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10 08:14
폭행 · '물고문' 열 살 여조카 목숨 앗은 이모·이모부 구속영장 이모 집에 맡겨졌다 숨진 열 살 여아가 이모 부부의 모진 학대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 부부는 조카 A 양을 마구 때리고 강제로 욕조물에 집어넣는 과거 군사정권 시절 '물고문'을 연상시키는 행위를 하다 숨지자 "욕조에 빠져 숨졌다"고 거짓 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BS 2021.02.10 08:12
1월 취업자 감소 100만 명…외환위기 이후 최대 충격 지난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0만 명 가까이 줄어들며 외환위기 때인 지난 1998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1월 고용동향을 집계해 발표했는데 지난해 3월 이후 꾸준히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이던 취업자 수는 11개월 연속 감소해 1월에는 98만 2천 명 줄었습니다. SBS 2021.02.10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