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장 책상에 가림막 설치"…점심시간엔 '혼밥' 12월에 치러질 대입수능시험에서 고사장에 있는 모든 책상에 가림막이 설치됩니다. 증상이 없으면 일회용이나 면 마스크를 쓰는 것도 가능한데요,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 시험장 세부 방역지침을, 한지연 기자가 설명드립니다. SBS 2020.10.17 07:26
1차 음성→재검사 양성…부산 요양병원 5명 추가 확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으로 떨어진 가운데 50명 넘게 확진된 부산 요양병원에서는 확진자가 5명 추가됐습니다. 1차 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다시 검사해보니 양성 판정이 나온 것입니다. SBS 2020.10.17 07:22
전파진흥원 · 대신증권 압수수색…"투자 경위 살펴라" 옵티머스 펀드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는 1천억 원 가까이 투자한 공기업과 관련 회사들을 잇달아 압수수색하는 등 검찰이 수사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SBS 2020.10.17 07:19
"검사 3명에 1천만 원 접대…1명은 수사 책임자" 폭로 강기정 전 청와대 수석을 향해 5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한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 전 회장이 또 새로운 내용을 폭로했습니다. 룸살롱에서 검사를 접대하고, 여권을 물론 야권 정치인도 로비 대상이었다는 것인데요, 추미애 법무장관은 즉시 지목된 검사들에 대한 감사를 지시했습니다. SBS 2020.10.17 07:15
미 국무부, 한국 기업에 '화웨이 배제' 거듭 압박 미국은 한국이 5세대 이동통신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화웨이 배제' 등 미국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 14일 개최한 제5차 한미고위급 경제협의회 결과를 설명하는 참고자료를 현지 시간으로 어제 언론에 배포했습니다. SBS 2020.10.17 07:12
"노동 환경 개선" 작업복 입고 호소…손 끝으로 꼼꼼 국감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어느새 반환점을 돌고 있습니다. '맹탕 국감'이란 비판도 있지만, 현장 작업복을 입고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거나, 점자 자료를 꼼꼼히 읽어가며 국정감사에 임하는 의원들도 있습니다. SBS 2020.10.17 06:53
전세난에 "4천만 원 주면 나가요"…뒷돈 주고 '꼼수' 만연 전세 구하는 게 워낙 어렵다 보니, 시장에서는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여러 현상이 눈에 띕니다. 전세 물건을 보려면 돈을 내야 하거나 전세를 빼주는 조건으로 수천만 원을 요구하는 세입자도 있습니다. SBS 2020.10.17 06:46
미 안보 "도쿄올림픽, 北과 비핵화 협상 기회 될 수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과 비핵화 협상을 다시 시작할 계기로 내년 도쿄 올림픽을 꼽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또다시 북미 대화를 진전시키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SBS 2020.10.17 06:29
WHO "유럽 신규 확진, 3월 정점보다 3배↑"…다시 빗장 걸었다 유럽 코로나19가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정점을 찍었던 지난 3월보다 이미 더 많은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야간 통행을 금지하는 등 유럽 각국이 다시 봉쇄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BS 2020.10.17 06:23
코로나 재확산에 취업시장 '꽁꽁'…"소비쿠폰 추진"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0만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조금씩 회복되는 듯했던 고용시장이 충격을 받은 것인데, 특히 2030 청년 취업자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SBS 2020.10.17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