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개입 혐의 '함바왕' 구속…다음 타깃은 윤상현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 윤상현 의원을 돕기 위해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함바 브로커 유상봉 씨가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유 씨는 선거 개입 관련 논의를 윤 의원과 직접 했었다고 주장해, 윤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9.14 07:33
고위 당정청-최고위 잇단 회의…"통신비 논의 없었다" 여권에서는 어제 고위 당정청 회의와 민주당 최고위원회 간담회가 잇달아 열렸습니다. 전 국민에게 통신비 2만 원 지원과 추 장관 논란 등이 논의될 거라 예상됐는데, 통신비 관련 논의는 없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9.14 07:31
국회, 오늘부터 대정부질문…4차 추경안 심사 착수 국회가 오늘부터 나흘 동안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첫날인 오늘 정치분야 질문에선 추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 의혹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9.14 07:27
'추미애 메시지'에 엇갈린 여야…여권서도 비판 목소리 추 장관의 어제 메시지에 대해 여권 인사들은 즉각 옹호에 나섰고, 야당들은 비판하는 내용의 논평을 냈습니다. 이번 의혹을 제보한 당시 당직 병사를 '단독범'으로 표현해 마치 범죄자 취급을 한 황희 의원에 대해선 여권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SBS 2020.09.14 07:26
침묵하던 秋 "국민께 송구"…핵심은 빠진 입장 발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며 처음으로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추 장관 측이 군 관계자에게 직접 전화를 했다는 등의 핵심 의혹들에 대해선 언급 조차 없었습니다. SBS 2020.09.14 07:24
자가격리된 음성 접촉자들, 해제 직전 검사서 확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대구에서 어제 11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사랑의교회 교인 접촉자 11명이 자가격리 해제 직전 마지막 검사에서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9.14 07:23
수도권 집단감염 계속되는데…2단계 완화 이유 어제 발표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명으로 그중에 국내 발생은 99명, 아슬아슬한 두 자릿수였습니다. 거리두기 완화는 국민들이 느낄 피로감, 또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 따른 조치이지 확산세가 확연히 줄어든 건 아니라는 겁니다. SBS 2020.09.14 07:17
가게 문은 다시 열었지만…"적자 회복하는 수준" 거리두기가 완화된 오늘 새벽 0시부터 수도권의 일부 음식점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영업 정상화 소식에 안도하면서도 언제쯤 상황이 좋아질지는 막막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SBS 2020.09.14 07:13
오늘부터 거리두기 2단계…음식점·카페 정상 영업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오늘 0시부터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됐습니다. 밤 9시까지로 제한됐던 음식점 심야 영업이 재개되고, 학원 헬스장도 다시 문을 엽니다. SBS 2020.09.14 07:09
트럼프 측근 "대선 패배 시 계엄령 선포해야"…불복 현실화 우려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질 경우 계엄령을 선포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선거가 조작될 거라는 전제 아래 이런 주장을 한 건데 트럼프 대통령 역시 선거 불복을 시사한 적이 있어서,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9.14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