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인 1천명 비자 취소…중국 "근거없는 탄압 중단해야" 미국 정부가 중국 군부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1천여 명에 대한 비자를 취소한데 대해 중국 당국이 근거 없는 탄압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SBS 2020.09.10 10:10
"북 신포 조선소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 준비 암시 활동"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조지프 버뮤데즈 선임연구원은 현지시간 9일 북한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에 게재한 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버뮤데즈 연구원은 이날 입수한 위성사진상 선박 보안 구역 안이나 인근의 활동이 계속 포착된다며 이 활동이 결정적이진 않지만 신형 SLBM인 북극성-3형의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시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0.09.10 10:07
미 시카고의대 제휴 대형 병원시스템서 35만 명 개인정보 유출 미국 시카고대학 의대와 제휴된 대형 병원 시스템의 환자 등의 개인정보가 해킹을 당해 대량으로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일리노이 주 에반스톤에 본부를 둔 노스쇼어 유니버시티 헬스시스템은 현지시간 9일 성명을 통해 "환자·기부자·직원 약 34만8천 명의 개인정보가 올 초 서비스 공급업체 중 한 곳서 발생한 보안 위반 행위에 의해 불법적으로 수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0 10:07
코로나19 국민 항체 얼마나…오후 2차 조사 결과 발표 우리나라 국민이 코로나19에 어느 정도 면역을 형성했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2차 '항체가 조사' 결과가 10일 나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대구, 대전, 세종 등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사람들로부터 혈청 1천440건을 수집해 항체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를 이날 오후 2시 10분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합니다. SBS 2020.09.10 10:05
불타는 미 서부 해안…3개 주서 대형 산불 40건 동시다발 확산 미국 서부 해안의 3개 주에서 약 40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일대가 황폐화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강한 바람 속에 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주에서 발생한 이들 산불로 수십만 에이커의 땅이 불탔고,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0 10:04
'거리두기'로 결혼식 연기, 취소하면 위약금 면책 · 감경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 결혼식 등 예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면 예식장 위약금을 면책·감경받을 수 있는 기준이 생겼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감염병 관련 위약금 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 뒤 의견 수렴과 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0 10:04
켑카, 부상 후유증으로 US오픈 기권 작년까지 골프 세계랭킹 1위를 달리며 미PGA투어 최고 자리를 지켰던 브룩스 켑카의 부상 후유증이 심상치 않습니다. 캡카는 오는 18일 부터 열리는 US오픈에 불참한다고 밝혔는데 왼쪽 무릎 통증이 심해져 도저히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입니다. SBS 2020.09.10 10:03
日 고노 방위상 "내달 중의원 해산·조기 총선 가능성" 아베 신조 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오는 1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해 '스가 내각'이 출범할 경우 내달 중 중의원… SBS 2020.09.10 10:02
MLB 휴스턴의 LA 방문 앞두고 '조 켈리 벽화' 등장 지난 7월 미국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위협구를 던지고 상대 선수를 조롱한 LA 다저스의 조 켈리의 얼굴 벽화가 로스앤젤레스 거리에 등장했습니다. SBS 2020.09.10 10:00
[취재파일] 최장 장마 · 연이은 태풍까지, 올여름이 남긴 상처…올해만? 태풍 하이선이 물러나면서 한반도 날씨 표정이 오랜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에 연이은 태풍까지, 유난히 시끄러운 여름에 전국 곳곳에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남았다. SBS 2020.09.10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