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대법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특허 인정해야"…원심 파기환송 청호나이스와 코웨이의 얼음정수기 특허 분쟁과 관련해 청호나이스의 특허를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코웨이가 청호나이스를 상대로 낸 특허 정정 무효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취지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특허법원으로 사건을 환송했습니다. SBS 2020.09.10 12:18

세계는 지금 자연재해 광풍…과학자들 "미래가 두렵다" 실토 "10년 뒤엔 올해가 '좋은 시절이었다'며 그리워하게 될 것입니다." 기후 과학자들은 9일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덮친 가뭄과 대형 화재, 54.4℃를 기록한 데스밸리의 이상 고온, 한국과 일본을 강타한 태풍을 뛰어넘는 자연재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0 12:09

[스브스타] "나의 뮤즈이자 연예인"…김영철이 보아에게 전한 '찐' 팬심 방송인 김영철이 가수 보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어제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뮤즈이자 나의 연예인 보아. 며칠 전 보아가 사진첩을 정리하다 이 사진을 발견했다고 한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SBS 2020.09.10 12:06

인제 전방 부대서 수해 복구 중 지뢰 폭발 추정…부사관 1명 다쳐 오늘 강원 인제 최전방 부대에서 호우 피해 복구 중이던 부사관 1명이 지뢰 추정 폭발사고로 발목을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육군 모 부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13분쯤 인제군의 최전방 부대 인근 순찰로 뒤편 3∼4ｍ 떨어진 경사지에서 수해 복구 작업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SBS 2020.09.10 12:00

정당방위일까 중상해일까…그날 부산 황령산서 무슨 일이 부산 황령산에 주차된 차 안에서 20대 여성이 30대 남성의 혀를 깨물어 절단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여성은 강제추행에 대한 정당방어를 주장하고, 남성은 중상해를 주장해 입장이 엇갈립니다. SBS 2020.09.10 11:56

[Pick] 택배기사의 '배송 지연 사과' 문자…누리꾼 "늦어도 괜찮아" 익산의 택배기사들이 공개한 '배송 지연 사과' 문자가 온라인상에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익산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일동이 올린 '배송 지연에 따른 사과문'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SBS 2020.09.10 11:55

심상정, 통신비 지원에 "효과 없어 승인 못한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오늘 정부·여당이 '전국민 통신비 2만 원 지원'을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맥락도 없이 끼어든 계획으로, 황당하기조차 하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0.09.10 11:54

정부 "의정 합의에 '의사국시 추가 시험' 내용은 없어" 정부는 오늘 의대 교수단체가 '의정 합의'를 거론하며 응시 거부 의대생들을 위한 의사 국가시험 추가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데 대해 "의대생의 추가시험에 대한 내용은 합의사항에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SBS 2020.09.10 11:52

정 총리 "'코로나 우울'에 심리 방역 병행…자살 예방 인력 확충"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전체에 심리방역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감 증가로 '코로나 우울'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라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20.09.10 11:52

'별풍선 3천만 원이나'…아프리카TV 큰손 행세 기아차 취업 사기범 "아이고 큰손 형님, 고맙습니다." 실제 화폐로 전환 가능한 인터넷 아이템인 3천300만 원 상당의 별풍선 30만 개를 받은 BJ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넙죽 절을 했습니다. SBS 2020.09.10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