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연설 메인에 뜨자…윤영찬 "카카오 들어오라" 오늘 국회에서 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보내던 휴대전화 메시지, '카카오 들어오라 하세요'라는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설이 포털사이트 '다음'의 메인 화면에 뜨자 이런 반응을 보인 건데 국민의힘은 '포털장악 시도'라며 비판했고 윤 의원은 불공정에 대한 항의였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SBS 2020.09.08 21:19
2차 고용지원금? "석 달 전 약속한 1차도 못 받았다" 정부가 오늘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조 원 규모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상반기에 주기로 약속했었던 1차 긴급지원금도 아직 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SBS 2020.09.08 21:18
노래방 등 9개 업종에 지원금…2천700만 명 혜택 2차 재난지원금을 누구한테 얼마나 줄지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대로 영업을 못 한 12개 업종 가운데 9개 업종이 같은 금액을 받고 통신비를 2만 원 정도 지원받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0.09.08 21:17
'김영란법' 추석 선물 상한 20만 원…엇갈린 상인 반응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의 선물 상한선이 한시적으로 오릅니다. 지금은 식사 3만 원, 경조사비 5만 원, 선물 10만 원이 한도인데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번 추석에 한해 농축수산 선물의 상한액만 20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SBS 2020.09.08 21:15
15시간 갇힌 딸들, 엄마는 '밤새 술판'…日 자매의 죽음 일본에서는 6살과 3살 난 어린 자매가 차 안에 15시간 넘게 갇혀있다 열사병으로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엄마가 두 아이를 차에 남겨둔 채 밤새 술을 마셨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0.09.08 21:13
"코로나 전쟁 승리" 中 외쳤지만…한국행 5명 확진 중국에서 코로나19 유공자 표창 행사가 대대적으로 열렸습니다. 코로나와 전쟁이 사실상 끝났다고 선언하는 자리였습니다. 23일째 중국 본토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건데 그 말을 다 믿어도 되는 건지,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이 짚어봤습니다. SBS 2020.09.08 21:08
태풍 할퀸 자리엔 1만t 쓰레기…뻘밭으로 변한 공원 강원 동해안에도 태풍이 남기고 간 피해가 적지 않습니다. 해안가 항구마다 부서진 시설물과 떠밀려온 쓰레기가 가득한데 피해가 컸던 삼척 지역을 조재근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SBS 2020.09.08 21:06
"마스크 쓰세요" 말했다고…커피 집어던진 손님 코로나 때문에 요즘 밤 9시가 넘으면 장사를 할 수 없어서 먹고살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많은데 자영업자들을 더 힘들게 하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마스크를 써 달라고 하자 커피를 집어 던지는가 하면 영업이 끝났다는 말에 행패를 부리기도 합니다. SBS 2020.09.08 21:02
50t 돌덩이도 날린 태풍…울릉도 동맥까지 끊었다 동해 가운데에 있는 울릉도는 두 번의 태풍으로 사상 최악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섬의 주요 항구가 부서져 뱃길이 끊기고 주요 도로가 막혀 발이 묶여버렸는데 지금까지 집계된 것만 해도 2003년 태풍 매미 때보다 피해가 훨씬 큽니다. SBS 2020.09.08 20:51
수십m 건물 때린 '집채 파도'…태풍 덮치던 순간 태풍이 지나간 한반도 동쪽을 중심으로 그 피해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부산 해안가는 폭풍해일 피해가 컸는데 어제 태풍이 몰려올 때 해안가 상황은 어땠는지 CCTV 화면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SBS 2020.09.08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