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에 빨려들어간 작업자…도로 유실에 수색 난항 방금 보신 양양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강원도 삼척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 오전 40대 남성 1명이 실종됐습니다. 새로 들어온 소식이 있는지, 현장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BS 2020.09.07 20:37
긴 장마에 태풍 연타…'잠기고 끊기고' 강원 현장 다음은 조금 위쪽으로 올라가서 강원 동해안 쪽은 어땠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바다와 가까운 강원 지역에는 짧은 시간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SBS 2020.09.07 20:33
두 차례 태풍, 원전 6기 정지…안전에 문제 없나 이번 태풍의 여파로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2호기와 3호기가 멈춰 섰습니다. 지난 태풍 '마이삭' 때도 부산에서 원자력발전소 4기가 자동으로 정지됐었는데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는 건지, 이 부분은 노동규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0.09.07 20:29
코로나 때문에 차례 안 지내면 조상님이 화내실까? (feat. 법륜스님) 어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추석 명절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발언 이후 온라인상의 각종 커뮤니티에는 추석 귀향 문제로 가족들 간에 갈등을 빚는다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0.09.07 20:25
1주일도 안 지나 또 태풍…"살이 덜덜 떨렸지요" 태풍 마이삭이 남긴 상처가 채 아물지도 않았는데 일주일도 안 돼서 다시 강한 태풍이 몰아치면서 주민들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경북 포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주민들 목소리까지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SBS 2020.09.07 20:25
물바다로 변한 경주 마을…버스에 갇혔다가 구조 부산 경남에 이어 이번에 경북 지역 피해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폭우가 쏟아진 경북 경주에서는 하천이 넘치면서 마을이 물에 잠겼습니다. 도로에 물이 차오르면서 사람들이 버스 안에 갇혔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SBS 2020.09.07 20:22
마이삭 지나간 지 4일 만에 '하이선' 한반도 또 강타 (feat.제보영상) 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 강타한 지 나흘만에 10호 태풍 '하이선'이 또 덮쳤습니다. 초속 32m의 강풍과 곳에 따라 100mm를 웃도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SBS 2020.09.07 20:20
울산 3만 7천 가구 정전…현대차 공장도 일시 중단 태풍이 상륙했던 울산에서는 강한 비바람 때문에 전기가 끊긴 곳이 많았습니다. 3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고 현대차 공장도 한때 멈춰서기도 했습니다. SBS 2020.09.07 20:15
"폭포수 쏟아지듯" 600t 산사태…아파트 아수라장 태풍이 많은 비를 뿌리면서 산사태도 이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경남 거제에서는 야산의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아파트를 덮쳐 100명 가까운 주민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SBS 2020.09.07 20:14
'쩍쩍' 과자처럼 부서진 담벼락…통째 떠내려간 정자 태풍 하이선 때문에 100채가 넘는 집이 물에 잠기거나 파손됐고 또 어선 70여 척이 부서진 것으로 정부는 지금까지 집계했습니다. 비바람이 그쳤어도 지반이 약해지거나 또 아직 위험한 곳이 있을 수 있으니까 복구 작업할 때도 안전에 꼭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SBS 2020.09.07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