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김치 공장 20명 집단감염…생산 김치 전량 폐기 충남에 있는 한 김치 공장에서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장에 보관돼 있던 김치와 최근 시중에 유통된 김치를 모두 회수해서 폐기하기로 했는데, 방역당국은 음식을 통해서 감염될 위험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3 20:53
17일 만에 100명대 확진…'2.5단계 연장'은 4일 결정 코로나19 속보로 넘어가겠습니다. 우선 추가 확진자는 195명으로 17일 만에 200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금의 2.5단계를 이번 일요일로 끝낼지, 아니면 더 할지는 내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3 20:51
염기훈에게 오른발이란?…'왼발의 달인'을 있게 한 숨겨진 과거 지난달 29일 K리그1 18R에서 수원 삼성이 염기훈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 아이파크에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강등권 추락 위기에 놓인 수원을 구한 건 '베테랑' 염기훈이었습니다. SBS 2020.09.03 20:49
'마이삭' 가니 '하이선' 온다…7일 낮 남해안 상륙 예상 방금 들으신 것처럼 또 다른 태풍 '하이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또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좀 더 한반도 중앙 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태풍 크기도 '마이삭'보다 더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SBS 2020.09.03 20:47
물바다로 변한 원산시…'24시간 태풍특보' 한 북한 TV 북한도 태풍 '마이삭'으로 비상이었습니다. 특히 강원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이 물에 잠겼는데, 북한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새벽까지 일종의 태풍 특보를 했습니다. SBS 2020.09.03 20:44
다리 무너지기 30초 전 "건너지 마세요"…사고 막았다 강원도 평창에서는 급격히 불어난 강물에 다리가 무너져내렸습니다. 심지어 다리가 끊어지기 직전 승용차 1대가 진입했는데, 이상을 감지한 마을 주민이 황급히 막아서면서 극적으로 사고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SBS 2020.09.03 20:39
[제보] '퍽' 소리 후 도로 뒤덮은 불꽃…해운대에 정전 '마이삭'이 몰고 온 강풍과 폭우 속에 밤사이 많은 시청자들께서 제보 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태풍 피해 상황을 알리고, 또 다가오는 다음 태풍을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는 영상들입니다. SBS 2020.09.03 20:38
'우장창' 날아간 외벽…수도권도 강풍 피해 200여 건 태풍 '마이삭'의 위력은 수도권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찬 바람에 야외 골프연습장 기둥이 휘어졌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200년 넘은 나무가 부러지기도 했습니다. SBS 2020.09.03 20:32
한반도 머문 공포의 4시간…'마이삭' 할퀴고 간 자리 태풍은 오늘 새벽 2시 넘어서 한반도에 상륙한 뒤에 새벽 6시 반쯤 동해로 빠져나갔습니다. '마이삭'이 머물렀었던 약 4시간 동안 저희 취재팀이 태풍의 이동 경로를 따라가면서, 물론 안전에 유의하면서 피해 현장들을 둘러봤습니다. SBS 2020.09.03 20:26
3천300㎡ 배양장 지붕 그대로 뜯겨…양식어민 '한숨' 태풍이 가장 먼저 지나간 제주는 오늘 오전부터 항공기 운항은 대부분 재개됐습니다만, 바닷길은 통제된 곳이 많습니다. 어제저녁부터 몰아친 비바람에 집과 도로가 무너지고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SBS 2020.09.03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