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7위 강풍 마이삭에 전국 6만 4천 가구 정전 '공포의 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제주와 남해안에 역대급 강풍을 몰고 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마이삭이 제주에서 기록한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49m로 역대 태풍 7위에 해당합니다. SBS 2020.09.03 06:47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대구서 나무 쓰러짐 등 피해 속출 대구소방본부는 어제저녁 7시부터 지금까지 대구에 접수된 마이삭 관련 피해신고가 모두 39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대구 본동에서 … SBS 2020.09.03 06:45
'마이삭' 파도에 컨테이너 운반선 표류…14명 구조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상륙한 오늘 오전 2시 40분쯤 경남 고성군 동해면 매정마을 인근 해상에 피항해있던 컨테이너 운반선이 표류했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이 운반선에 타고 있던 미얀마인 12명과 중국인 2명 등 1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3 06:44
태풍 마이삭 강타 고리원전 4기 운영 중단…"원자로 안전상태" 부산을 강타한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원전 4기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늘 새벽 운영 중이던 고리 3, 4호기, 신고리 1, 2호기의 원자로가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3 06:44
부산서 강풍에 베란다 유리 깨지며 60대 과다출혈사 태풍 마이삭이 강타한 부산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시 35분쯤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 씨가 베란다 창문에 테이프 작업을 하던 중 유리가 갑자기 깨졌습니다. SBS 2020.09.03 06:42
하수구 역류하며 여수시장 물바다…밤 지새운 상인들 태풍 마이삭은 부산 경남으로 상륙했지만 서쪽의 전남 지역에도 크고 작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특히 여수를 중심으로 수산시장 등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SBS 2020.09.03 06:34
대구 할퀸 마이삭…강풍 피해 85건 · 다리 31곳 통제 태풍의 중심이 도달하기까지 1시간 반이 남았는데도 강릉의 상황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이번에는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태풍 마이삭의 중심이 1시간 반에서 2시간 전쯤 대구를 관통해 지났는데요, 공중전화박스가 쓰러지는 등의 강풍 피해 신고가 속출했습니다. SBS 2020.09.03 06:18
태풍 '마이삭' 근접한 강릉…도로 곳곳 침수 피해 오늘 새벽 2시 20분쯤 부산으로 상륙한 태풍 마이삭이 영남 내륙을 관통해 지금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부근에 그 중심이 위치해 있는 걸로 파악됩니다. SBS 2020.09.03 06:17
태풍 할퀴고 간 부산…깨진 유리 정리하다 60대 출혈사 3시간 전쯤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부산에서는 사망자 1명이 나오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윤하 기자, 지금 있는 곳에 피해가 큰 것 같은데 상황 전해 주시죠. SBS 2020.09.03 05:57
[거제 연결] '초속 50m' 강풍에 아수라장…낙동강 홍수주의보 발령 이번에는 3시간 전쯤 태풍이 지나간 부산 경남 지역에 피해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부산 경남 입장에서는 이번 태풍 마이삭이 최악의 경로로 최강의 위력을 보이며 지나갔는데요, 거제도 장승포항에 KNN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SBS 2020.09.03 0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