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만에 신규 확진 200명대…"3단계 격상은 일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명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3단계 격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은 이르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SBS 2020.08.24 12:19
[브리핑] 정부 "거리두기 2단계 효과 확인 아직 일러…3단계도 검토 중" 정부가 오늘 코로나19 전국 확산세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전국 2단계 조치가 어제 시작됐고, 수도권 2단계 효과 확인에도 이른 감이 있지만,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3단계에 대해서도 현재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8.24 12:17
세종 인터넷 기자 코로나19 확진…지역 감염 뇌관 되나 '촉각' 세종 지역 인터넷 매체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각 기관과 언론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관은 기자실을 폐쇄하고, 이 확진자와 접촉한 기자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0.08.24 12:12
경찰청장 "전광훈, 허위명단 제출·격리조치 위반 등 엄정 수사" 김창룡 경찰청장은 집단감염 사태의 중심에 있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해 오늘 허위 명단 제출, 격리조치 위반 등 제기된 각종 혐의에 대해 법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24 12:08
정부 "의료계와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개선 방안 모색할 것" 정부가 그간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던 의료계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개선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화, 협의를 시작한다면 최대한 진정성 있는 자세로 열린 대화를 할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함께 논의해서 개선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8.24 12:06
약 4천 년 전 '그린 사하라' 종말이 동남아 대가뭄 촉발 아프리카 북부가 사막으로 바뀌는 이른바 '그린 사하라'의 종말이 메소포타미아 아카드 왕국의 붕괴나 인더스 문명의 탈도시화, 나일강 주변의 유목 확산 등에 미친 영향이 연구된 적은 있으나 동남아 지역의 대가뭄 및 이에 따른 사회적 변화와의 연관성을 드러내는 연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0.08.24 12:05
트럼프, 바이든에 여전히 열세지만…"4년 전보다 나은 상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경쟁자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보다 여전히 뒤처져있지만, '상황'은 2016년보다 낫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NBC방송과 공동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23일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8.24 12:03
홍남기, 재난금 '공무원 임금삭감론'에 "하위직 고려해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공무원 임금 삭감 주장이 제기되는 데 대해 하위직이 공무원 보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0.08.24 12:01
코로나 확산에 기업 초긴장…재택근무 확대하고 휴가 권장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심각해지자 기업들이 초긴장 상태입니다. 주요 기업들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업무가 마비되는 사태를 차단하기 위해 재택근무 카드를 다시 꺼내들고 휴가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0.08.24 11:59
사랑제일교회 서울 양성률 21.7%…평균의 34배 서울시가 어제까지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검사 대상의 양성률이 21.7%에 이르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들의 전체 양성률의 34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SBS 2020.08.24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