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오수 치솟는 아파트…책임 공방 속 커지는 고통 이번 여름 비 피해 입은 분들이 많은데 경기도 부천 신도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구조적 문제로 매년 장마 때마다 오수가 역류한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SBS 2020.08.17 20:44
휴가철에 문 열었다 환자 급증…유럽, 다시 빗장 거나 우리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코로나가 다시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이 그렇습니다. 닫혀있던 국경이 열리고 특히 7월부터 여름 휴가철 맞아 관광객이 몰리면서 확진자 숫자가 보시는 거처럼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SBS 2020.08.17 20:40
전공의, 21일부터 무기한 파업…"의대 정원 원점 논의" 이런 가운데 대학병원에서 수련하고 있는 전공의들, 그러니까 가장 젊은 의사들이 세 번째 단체행동을 예고했습니다. 의대생 정원을 늘리겠다는 정부 정책의 근거가 뭔지 원점에서 논의를 해보자며 그게 안 되면 이번 주 금요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했습니다. SBS 2020.08.17 20:37
다음 주 중환자 급증 가능성…출근하는 직장인은 어떻게?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함께 오늘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Q. 고령자 대책 준비됐나? [조동찬/의학전문기자 : 보건 당국은 중증환자 여유 병상이 서울 81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165개라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8.17 20:36
'해수욕장 야간 음주' 금지하자…옆 공원서 술 파티 폭염이 찾아오면서 바닷가에는 피서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야간에 해수욕장에서 2명 이상이 모여 음식 먹고 술 마시는 건 금지돼 있는데요, 그러자 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바닷가 공원이 밤마다 북적이고 있습니다. SBS 2020.08.17 20:28
'2단계 거리 두기' 강제 아닌 권고…현장은 지금 어제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원칙대로라면 실내는 50명, 실외는 100명 넘게 모이는 행사가 '금지'되고 클럽과 노래방, 그리고 새로 고위험시설에 추가된 PC방 같은 곳은 운영 자체를 '중단'해야 합니다. SBS 2020.08.17 20:27
'외식·여행 쿠폰' 중단…경제 살리려다 방역 혼선? 이렇게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외식과 여행 할인권을 주겠다는 정부 계획은 잠정 중단됐습니다. 침체된 경기를 살려보려는 의도였지만, 방역에 혼란을 불러왔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SBS 2020.08.17 20:20
예고생 확진에 서울시향 단원 전원 격리…음악계 파장 서울예고에 다니는 학생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진단 검사를 받았고 예정됐던 음악 행사와 축제가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SBS 2020.08.17 20:19
마치 둑이 무너지듯 2차·3차·n차…'깜깜이 감염' 확산 이와 함께 서울 강남의 학원과 또 여의도에 있는 회사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수도권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고 또 사람들 이동이 잦은 곳이라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더 나올 수 있어서 당국이 더욱 긴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0.08.17 20:19
'교인 56만' 여의도순복음교회 줄확진…성가대원 포함 등록된 교인 숫자만 56만 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종교 시설에서 방역 지침을 꼭 지켜달라고 당국은 거듭 당부했습니다. SBS 2020.08.17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