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꼭지 튼 것처럼…" 비만 오면 물 새는 아파트 지은 지 얼마 안 된 유명 건설사 아파트에서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새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제가 나온 지 한참 됐지만 보수공사를 아직도 안해준 집도 있고, 했는데 또 새는 집도 있습니다. SBS 2020.08.15 08:13
해리스, 자신 낙점한 바이든 선택에 "단단한 장벽 부수는 일"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카멀라 해리스 상원 의원이 자신을 낙점한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선택을 높이 평가하며 '바이든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SBS 2020.08.15 08:12
무라야마 전 총리, '신(新) 담화' 발표 "침략·식민 지배 불인정이 일본 명예 손상"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가 광복절인 오늘 일본이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거듭 촉구하는 담화를 내놨습니다. 1995년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해 사죄하는 이른바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했던 무라야마 전 총리는 15일 일본의 태평양전쟁 패전 75주년을 맞아 이런 내용의 '신 무라야마 담화'를 공개했습니다. SBS 2020.08.15 08:11
日 전범 9명의 자백…"일본군, 위안부 범죄 직접 관여" 어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었습니다. 때마침 중국에서 의미 있는 역사 자료가 발견돼 어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일본군이 위안부 문제에 조직적으로 관여했다는 걸 보여주는 전범 9명의 자백서입니다. SBS 2020.08.15 08:10
전국 동네 병원 1/3 문 닫았다…발길 돌린 환자들 의대 정원 확대 같은 정부 의료 정책에 반대한 의사협회가 어제 총파업을 강행했습니다. 응급실 같은 필수 인력들은 남기고 전국 동네 병원 3분의 1 가까이가 문을 닫았습니다. SBS 2020.08.15 08:05
연휴 앞두고 자원봉사자 발길 '뚝'…막막한 이재민들 물난리를 겪은 이재민들은 이번 연휴에도 쉴 틈이 없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데 연휴를 앞두고 자원봉사자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합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 가운데는 끼니를 거르는 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SBS 2020.08.15 07:56
주택 공급 충분하다는 정부…시민들은 "매물 없어요" 집값 급등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최근 대규모 공급 대책을 발표했죠. 정부는 정권 초부터 주택 공급은 충분하다고 밝혀왔는데, 전국 주택 보급률은 104%고, 인구는 감소하는 시대에 정부는 왜 추가 공급 대책을 내놨을까요? 과연 주택은 부족한 걸까요, 충분한 걸까요? 이런 근본적인 의문점을 김승필 기자가 취재해 봤습니다. SBS 2020.08.15 07:48
수위계측장치 없는 저수지 '수두룩'…재해 반복 우려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와 집중호우로 제방이 무너지고 물이 넘친 저수지가 한두 곳이 아닙니다. 그런데 최소한의 예방장치인 수위계측장치가 없었던 곳이 상당수였습니다. SBS 2020.08.15 07:44
"소송 참여하면 장학금 없다"…경북대식 대응법 번지나 코로나 19 사태로 제대로 수업을 받지 못한 대학생들이 등록금 반환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북대가 학생들에게 등록금 일부를 장학금 형태로 돌려주기로 했는데, 이 소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주지 않기로 해서 논란입니다. SBS 2020.08.15 07:42
'71%→39%' 뚝 떨어진 文 지지율…"엄중히 받아들여야" 심상찮은 부동산 민심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여권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SBS 2020.08.15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