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폭발" 6년 경고 무시…베이루트 참극 불렀다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초대형 폭발사고로 사망자가 135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5천여 명, 이재민이 3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0.08.06 20:48
남부까지 수증기 길 열렸다…300mm 물폭탄 예보 중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지금은 해제됐습니다만, 아직은 마음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또다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까 주변 잘 살펴보시고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SBS 2020.08.06 20:47
[제보] "아빠, 쓸려가면 어떡해" 도로 들이친 계곡물 이번 비는 그쳤나 싶다가도 다시 내리고, 또 밤 시간에 갑가지 확 쏟아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 많은 분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보내주셔서 저희 뉴스를 통해서도 계속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SBS 2020.08.06 20:45
잠수교 수위 조금씩 낮아지는 중…한강 예의주시 지금 퇴근길 역시 출근길만큼이나 어렵습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또 동부간선도로 곳곳이 계속 통제되면서 차가 많이 막히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집 나서시기 전에 미리 교통 정보 꼭 확인하시고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SBS 2020.08.06 20:42
쏟아진 흙더미에 하반신 매몰…골프장 작업자 구조 밤새 쏟아진 비에 수도권에도 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골프장에서 산사태가 일어나서 5명이 다쳤고, 또 담벼락과 옹벽이 무너진 곳도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김덕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20.08.06 20:41
물 뚫고 달리려다 잠긴 버스…긴박했던 '창문 구조' 앞서 보신대로 임진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경기 북부에서는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는 달리던 시내버스에 물이 차오르면서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들이 보트로 구조됐고, 밤사이 주민들뿐 아니라 일부 군부대 장병들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0.08.06 20:31
'노들길 통제' 빠진 재난 문자…꼼짝없이 갇힌 신세 오늘 아침, 그것도 하필이면 한창 출근 시간에 도로가 통제되면서 평소 10분이면 갈 거리를 1시간 넘게 걸리거나 아무것도 모르고 버스 탔다가 지각했다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SBS 2020.08.06 20:27
"잠실에서 신촌까지 2시간"…주차장으로 변한 서울 어젯밤과 오늘 새벽 서울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거기에 한강 상류 댐들이 수문을 열면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비롯한 시내 주요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SBS 2020.08.06 20:24
제한보다 높은 군남댐 수위…파주 주민 대피령 유지 다음은 지난 밤사이 홍수특보가 내려졌던 임진강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일주일 가까이 비가 내린 데다가 강 상류, 그러니까 북한 쪽에서 댐의 수문을 열면서 임진강 군남댐은 한때 최고 수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0.08.06 20:21
'통째 침수' 진흙뿐인 보금자리…지뢰까지 밀려왔다 지금까지 750mm가 넘는 비가 내린 강원도 철원에서는 접경 지역에 있는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다시피 했습니다. 다행히 오늘 물이 조금 빠지면서 복구 작업이 시작됐는데, 폭우에 떠내려왔을지 모를 지뢰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SBS 2020.08.06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