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서 하루새 10명 무더기 확진…대전 지역감염은 한달만 대전과 충남 아산에서 하루 새 10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수도권 집단감염 사태 이후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인 데다 대전 지역의 경우 한달 만에 처음으로 지역감염이 발생한 것이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연합 2020.06.16 23:20
뉴욕증시, 美 소매판매 깜짝 호조 급등 출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16일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 증가한 데 힘입어 급등 출발했다. 오전 9시 4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1.55포인트 급등한 26,494.71에 거래됐다. 연합 2020.06.16 23:12
미 정부 "북의 연락사무소 파괴 알아…한국과 긴밀협력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현지시간 오늘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전격 폭파한 것과 관련, 해당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0.06.16 23:12
영국, 유엔서 홍콩보안법 강행 중국에 경고 영국은 16일 유엔에서 중국의 홍콩 국가 보안법 강행이 홍콩의 자치권을 훼손하고 자유와 권리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줄리언 브레이스웨이트 주제네바 영국대표부 대사는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인권이사회에서 "이 법의 시행은 영국과 중국이 합의한 공동 선언에 따른 중국의 국제적 의무와 직접적으로 충돌한다"고 지적했다. 연합 2020.06.16 23:09
이탈리아 절대빈곤 인구 460만명…코로나19로 더 악화할듯 이탈리아의 절대빈곤 인구가 전체 8%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통계청은 작년 기준으로 이탈리아 전체 인구 6천40만명 가운데 7.7%인 460만명이 절대빈곤에 처해있다고 16일 밝혔다. 연합 2020.06.16 23:04
미 언론, 연락사무소 폭파 "2018년 이후 가장 도발적…긴장고조" 미국 언론은 16일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을 전하면서 남북 관계에 미칠 파장과 향후 북한의 행보에 우려를 나타냈다. AP통신은 "북한은 한반도의 긴장을 급격히 고조시키고 교착상태에 빠진 핵 외교 속에 미국과 서울을 압박하는 주의 깊게 연출된 분노의 표시로 남한과의 중무장된 국경 바로 북쪽에 있는 남북 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했다"고 전했다. 연합 2020.06.16 22:53
프로야구 오승환,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 달성 돌아온 '끝판왕' 삼성 오승환이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오승환은 두산과 경기에서 9회말, 한 점 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SBS 2020.06.16 22:52
서울 영등포구 하수도 공사현장서 흙벽 붕괴…작업자 1명 사망 오늘 오후 5시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하수도 보수공사 현장에서 흙벽이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41살 김 모 씨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SBS 2020.06.16 22:49
수원 80대 확진…도봉구 노인요양시설 관련 3차감염 추정 경기 수원시는 팔달구 우만1동 다가구주택에 사는 8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은 전날 열감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날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연합 2020.06.16 22:48
독일 "미군 감축에 대한 상세 정보 받지 못해" 독일 정부 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독 미군 감축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미국으로부터 어떤 상세한 정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16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연합 2020.06.16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