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훔쳐 사고 낸 만취 여성 승객…뜻밖의 수사 결과 두 달 전에 술을 마신 여성이 택시를 훔쳐서 몰고 가다 사고를 낸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경찰 조사 결과 택시기사가 성폭행하려고 했고 그걸 피하려고 여성이 택시를 몰고 도망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0.06.12 20:48
"피해자 최소 5명 더 있다" 서울역 폭행범 영장 재신청 서울역에서 모르는 여성을 때리고 달아났던 피의자 이 모 씨에 대해서 철도경찰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긴급 체포 과정이 위법하다는 이유로 지난주 구속영장이 기각됐었는데 철도경찰은 피의자가 서울역에서 저질렀던 또 다른 범행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12 20:47
"너 오늘 죽어봐" 폭행 신고했다 보복…경비원의 절규 아파트 주민의 폭행과 괴롭힘에 시달리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경비원 고 최희석 씨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직접 녹음해 두었던 내용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SBS 2020.06.12 20:44
미국과 손뗄 거라는 북한 "힘 키우고 보따리 안 줄 것" 꼭 2년 전 오늘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장면입니다. 두 정상이 벌인 세기의 핵 담판에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됐었죠. [트럼프 美 대통령 : 우리는 회담이 아주 잘 될 거라고 믿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두 정상은 당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이라는 총론에 합의했습니다. SBS 2020.06.12 20:43
[사실은] "전단 금지, 사정 달라졌다" 5가지 이유 보니 정부는 남북교류협력법 등을 근거로 대북 전단을 살포한 단체 두 곳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과 다르게 법 해석을 한 이유를 5가지 내놨는데 얼마나 타당한지 짚어봤습니다. SBS 2020.06.12 20:37
'현행범 체포' 칼 빼들었는데도 "6·25 즈음 전단 살포"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정부가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경기도는 아예 전단 보내는 사람들의 접경 지역 출입을 막고 위반하면 체포하겠다고 했습니다. SBS 2020.06.12 20:35
'학대 탈출' 9살 소녀 퇴원…"안아주니 웃더라고요" 집에 갇힌 채 고문 같은 학대를 당했던 경남 창녕의 9살 아이는 이제 퇴원해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는 이번 일이 세상에 알려지고 난 뒤인 그제 양육수당을 신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0.06.12 20:31
'아동학대 예방' 만 3세 · 취학 연령 아동 전수 검사 이렇게 계속되는 아동 학대를 막기 위해서 정부가 만 3세 아이와 취학 연령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파악하기 위한 전수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SBS 2020.06.12 20:29
[단독] 9살 감금 사망 한 달 전, 보지도 않고 '위험 없다' 다음은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아동 학대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얼마 전 여행 가방에 갇혀 있다 숨진 9살 아이는 지난달 5일 가장 즐거워야 할 어린이날에도 학대를 당했었습니다. SBS 2020.06.12 20:24
베이징도 깜깜이 확진자 발생…전 세계 2차 유행 우려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확 늘어나는 이른바 2차 대유행을 걱정하는 건 우리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미국에서도 봉쇄가 느슨해진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전체 환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고 이 때문에 뉴욕 증시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SBS 2020.06.1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