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북전단 살포 철저히 단속…남북 합의 준수" 북한이 문제 삼고 있는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서 오늘 청와대가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전병남 기자, 청와대가 조금 전 오후 5시에 입장을 내놨는데 먼저 그 내용부터 정리해주시죠. SBS 2020.06.11 20:32
법 있는데 예산 부족? "아동학대 절반만 공무원이 조사" 이런 아동 학대 사건이 일어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위탁을 받은 민간 기관들이 주로 사건을 조사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까 강제 조사권이 없어서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SBS 2020.06.11 20:28
학대 지켜본 동생들 데려간다고 하자…부모 자해 소동 9살 아이에게는 어린 동생이 3명 있습니다. 부모가 집에서 그 9살 아이를 학대하던 모습을 동생들도 종종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법원은 동생 3명도 정서적인 학대를 당한 만큼 부모와 떼어놓으라고 임시 보호 명령을 내렸습니다. SBS 2020.06.11 20:28
쇠줄 풀린 틈탄 9살, 4층 난간 잡고 목숨 건 탈출했다 다음은 부모에게 모진 학대를 당했던 9살 어린이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고문과 다름없는 학대를 당했던 그 아이는 집을 빠져나오기 전 이틀 동안을 베란다에 갇혀 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0.06.11 20:28
건설회사는 자금난 핑계…오피스텔 분양 보증은 '선택' 이렇게 전국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도 건설회사 측은 자금난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받은 사람들을 보호하는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6.11 20:27
"분양금 깎아준다" 솔깃한 제안…잔금 입 닦은 시행사 이런 건설사업에는 대개 사업을 주도하는 시행사와 공사를 맡는 시공사, 그리고 분양대금 비롯해서 자금을 관리하고 집행하는 신탁회사가 참여합니다. 사람들이 시행사만 믿고 돈을 맡겼다가 만약에 시행사가 돈을 빼돌리기라도 하면 안 되니까 신탁회사를 둬서 거기서 자금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SBS 2020.06.11 20:26
미완공 집 떠안은 5,000세대 "빚 갚다 죽게 생겼어요" 오늘 8시 뉴스는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요즘,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한 중견 건설회사가 전국 곳곳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분양했습니다. SBS 2020.06.11 20:25
오늘의 주요뉴스 1. 창녕의 학대 피해 아동이 집을 탈출할 당시 추락 위험을 무릅쓰고 4층 발코니를 통해 빠져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세 명의 동생도 정서적 학대가 우려돼 부모와 분리 조치했습니다. SBS 2020.06.11 20:03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6월 11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창녕 학대 피해 아동 4층 발코니로 탈출...세 동생도 부모와 분리 ▶ 청와대 "대북 전단 살포 엄정 대응.… SBS 2020.06.11 19:29
중국, 백두산 근처 허룽에 공항 착공…"관광업 발전 계획" 백두산과 인접한 중국 지린성 옌벤 조선족자치주 허룽에 새로운 공항이 들어섭니다. 옌벤일보와 중국신문망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허룽시 룽청진에서는 진다라이 공항 착공행사가 열렸습니다. SBS 2020.06.11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