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매년 경찰총에 천명 죽는다…흑인이 인구 대비 많아 미국에서 경찰이 쏜 총에 목숨을 잃는 시민이 매년 1천명에 달한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미 전역을 휩쓸고 있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총격이 촉발한 것은 아니지만 경찰 개혁 여론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집계라 관심을 끕니다. SBS 2020.06.09 05:35
폭염특보 확대·강화…서울 올해 첫 폭염주의보, 경산 폭염 경보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된 가운데 오늘은 전국적으로 몹시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대구와 경산의 기온은 35도까지 올라가겠고, 대전과 광주는 34도, 서울도 33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27도에서 35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SBS 2020.06.09 05:33
미, 일본 등 5개국 미군 이동제한 해제요건 충족…한국 포함안돼 미국 국방부는 일본 등 5개 국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억제를 위한 미군 이동 제한의 해제 요건을 충족했다고 8일 밝혔다. 미 국방부와 미군 기관지 성조지에 따르면 이동 제한 해제 요건을 충족한 나라는 일본, 영국, 독일, 벨기에, 바레인 등 5개국이다. 연합 2020.06.09 05:24
국제유가, 사우디 `자발적 감산' 중단에 급락…WTI 3.4%↓ 지난주 감산 연장 기대와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여왔던 국제유가가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4% 급락한 38.19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SBS 2020.06.09 05:23
"억제조치 없었다면 한국인 10명 중 7명 코로나19 걸렸을 것" 사회적 거리 두기와 휴교 등 강력한 코로나19 억제 조치가 없었다면 한국인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0.06.09 04:59
뉴욕시, 셧다운 78일만에 1단계 경제정상화…"희망의 여정 시작" 미국 내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뉴욕시가 현지시각으로 8일 1단계 경제 정상화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3월 1일 뉴욕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이후 100일 만이고, 뉴욕주가 비필수 사업장에 대한 100% 재택근무를 명령하며 '셧다운'에 들어간 지 78일 만입니다. SBS 2020.06.09 04:46
백악관, 주독미군 감축 보도에 "지금은 발표할 것 없다" 미국 백악관은 8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독미군을 감축한다는 보도에 대해 "지금은 발표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주독미군 감축 규모와 시점 등에 대한 질문을 받자 " 보도가 있는 것은 알고 있으나 지금으로선 발표할 것이 없다"고 답했다. 연합 2020.06.09 04:46
'코로나 확진자 접촉' 멕시코 대통령 "증상 없어 검사 안받을것" 멕시코 대통령과 접촉한 고위 관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을 받았으나 대통령은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진단 검사를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 2020.06.09 04:45
'눈물과 주먹의 다짐'…플로이드 고향 휴스턴서 마지막 추도식 백인 경찰의 가혹한 폭력에 희생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영면을 기원하는 마지막 추도식이 현지시각으로 8일 고향인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렸습니다. SBS 2020.06.09 04:44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에 삼성 "최악은 피했다" 삼성은 9일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일단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며 크게 안도했다. 이 부회장이 구속될 경우 회사 경영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했던 삼성은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연합 2020.06.09 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