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 아들 폭행한 20대 아빠…"울음 그치지 않아서" 태어난 지 두 달 된 자기 아들을 때려서 의식불명에 빠뜨린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계속 울음을 그치지 않아서 때렸다는데, 아기는 두 달 넘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0.01.09 02:20
현직 경찰 간부, 중학생 폭행 혐의로 입건…"딸 괴롭혀서" 현직 경찰 간부가 13살인 중학교 여학생을 마구 폭행했습니다. 자기 딸을 괴롭혀서 그랬다는데, 맞은 학생은 뇌진탕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입니다. SBS 2020.01.09 02:11
'중국 폐렴' 증상자 국내 첫 발생…"최근 우한 방문" 중국에서 집단발병한 원인불명 폐렴 환자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왔습니다. 최근에 중국 우한을 다녀온 30대 여성입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던 36세 중국 국적 여성이 원인불명 폐렴 증세를 보여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1.09 02:00
브라질 작년 농산물 수확량 2억4천150만t…사상 최대 기록 경신 브라질의 지난해 농산물 수확량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8일 브라질 정부의 공식 통계기관인 국립통계원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물 수확량은 2억4천150만t으로 집계됐다. 연합 2020.01.09 01:56
일본 법무상 "곤 전 회장, 일본 법원 판단 받기를 강력히 바란다" 모리 마사코 일본 법무상은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에 대해 "주장할 것이 있으면, 우리나라의 공정한 형사 사법제도 아래 정정당당하게 법원의 판단을 받기를 강력히 바란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09 01:55
러시아·터키 정상, 12일부터 리비아서 휴전 촉구 러시아와 터키 정상이 동·서로 나뉘어 내전 중인 리비아통합정부에 휴전을 촉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8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투르크 스트림' 가스관 개통식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하고 리비아 휴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연합 2020.01.09 01:48
'세월호 부실구조'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6명 구속영장 기각 세월호 참사 당시 충분한 초동조치를 하지 않아 승객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 6명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모두 기각됐습니다. SBS 2020.01.09 01:45
英 최대 노조, 노동당 대표 경선서 스타머 의원 지지 영국 최대 노조인 유니슨이 노동당 당대표 경선에서 키어 스타머 의원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데이브 프렌티스 유니슨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연합 2020.01.09 01:44
트럼프 "對이란 추가 경제제재 즉시 부과…군사보복 자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어제 오전 백악관에서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고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즉각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군의 보복 공격 의사를 드러내진 않으면서, 미국과 이란 간 전면전에 대한 우려는 일단 가라앉게 됐습니다. SBS 2020.01.09 01:38
아마존 열대우림서 작년 산불 8만9천 건…2018년보다 30% 증가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지난해 8만9천여 건의 산불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은 8만9천178건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1.09 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