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전기료 특례할인 연장 여부 한전과 검토…조만간 발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올해 종료 예정인 전기요금 특례할인과 관련해 한국전력과 어떻게 할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장관은 어제 세종시에서 열린 산업부 기자단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특례할인과 관련해 올해 3개가 만료된다"며 "한전에서 3개에 대한 효과와 앞으로의 효과를 검토하고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고 있고 산업부도 함께 검토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12.27 09:09
5세 딸 여행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엄마…아이 온몸에 학대 흔적 다섯살 딸을 여행용 가방에 가두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엄마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5분께 A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SBS 2019.12.27 09:08
서울 목동 1∼3단지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서울시는 어제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목동아파트 1∼3단지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으로 상향키로 하는 내용을 포함한 용도지역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27 09:07
연예인도 현직 야구선수도 빠졌다...입소문 난 드라마 '스토브리그' "요즘 이 드라마에 완전히 빠졌어요." SBS 금토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명품 드라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쟁쟁한 경쟁 드라마들의 기세 속에서 첫 방영된 '스토브리그'는 방영 2회만에 시청률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SBS연예뉴스 2019.12.27 09:06
가수 김나영, 사재기 의혹 일자..."허위사실 유포 악성댓글 고소" 가수 김나영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부인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성 댓글 작성자에 대해 고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는 27일 "김나영과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검증되지 않은 추측성 자료들을 근거로 사실인 듯 적시하며 선동성 발언을 한 게시물과 악플러들을 고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BS연예뉴스 2019.12.27 09:05
[Pick] 대박 노린 국숫집의 꼼수…주방에 '양귀비 가루' 한 식당 주인이 영업 실적을 늘리기 위해 '불법' 재료를 사용했다가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말레이 중국어 매체 '신츄데일리' 등 외신들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의 한 국수 가게 사장의 황당한 영업 전략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27 08:55
세월호 특수단, 복역 중인 이준석 선장 소환조사 세월호 참사로 복역 중인 세월호 선장 이준석씨가 다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이 씨를 서울고검에 있는 조사실로 불러 참사 당일 구조상황에 대해 물었습니다. SBS 2019.12.27 08:53
멕시코 유카탄 반도서 1천 년 전 마야 궁전 유적 발견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는 유카탄주의 쿨루바 유적지에서 가로 55m, 세로 15m에 높이 6m인 궁전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이 궁전이 마야 문명 시기 중 서기 600∼900년의 후기 고전기와 850∼1050년의 말기 고전기에 해당하는 특징을 지닌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12.27 08:53
'가요대제전' 측 "방탄소년단 불참 여파가 여자친구에게?..사실무근" MBC 연말 가요시상식 '가요대제전'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불참의 여파로 그룹 여자친구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불참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가요 관계자들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10월 일정상 MBC에 연말 무대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는 의사를 전달한 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연관된 가수들의 MBC 출연이 어려워졌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SBS연예뉴스 2019.12.27 08:51
조국 구속영장 기각에 여당 "합리적 판단" vs 보수 야당 "매우 유감" 여야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합리적 판단에 근거한 결정"이라며 검찰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반면, 보수 성향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법원의 결정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철저한 검찰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9.12.27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