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분수대 앞 등장한 몽골 텐트(?), 단식 투쟁 황교안 '이부자리' 변천사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이 7일째를 지나고 있습니다. 단식 초반 청와대 분수대 앞에 텐트를 칠 수 없어 국회 앞 텐트를 오가며 투쟁을 이어왔던 황 대표는 22일 처음으로 원터치 텐트를 설치해 밤을 지새웠는데요. SBS 2019.11.26 20:59
보안사 '5·18 채증' 사진첩 13권…39년 만에 공개 재작년 이맘때 SBS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령부가 만든 사진첩을 일부 확보해 처음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나 오늘, 나머지 사진첩까지 빛을 보게 됐습니다. SBS 2019.11.26 20:59
"감옥 같아요" 여성성 강요하는 유니폼, 엄연한 성차별 한겨울 밖에서 일하는 사람이 추위를 막아주는 좀 따뜻한 옷을 입으면 그만큼 일하기도 더 수월하고, 일도 더 잘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SBS 2019.11.26 20:58
'치마 유니폼' 강요받는 여성 노동자들…규정 없는데 왜? 1년 사계절 내내 치마만 입고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치마 유니폼을 입어야 하는 여성 노동자들 이야기입니다. 어떤 근거나 규정이 있는 게 아니라 대부분 관행이라는 이유로 이어져 오고 있는 겁니다. SBS 2019.11.26 20:57
학생들에 하루라도 휴식을…학원 일요 휴무제 '찬성 62%' 서울시교육청이 과도한 사교육 부담을 줄이겠다며 추진해 온 '학원 일요 휴무제'. 찬반 의견이 갈리면서 공론화위원회가 논의를 벌였는데요,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의 62%가 일요일에는 학원을 쉬게 하자는 데 찬성했습니다. SBS 2019.11.26 20:55
아이 잃은 부모들 호소에…'스쿨존 CCTV' 8,800대 늘린다 정부·여당이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했던 어린이 안전법안, 이른바 '민식이법'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카메라 8천800대를 설치하는 방안이 포함됐는데, 이 민식이법 말고도 통과를 기다리는 어린이 안전법이 많습니다. SBS 2019.11.26 20:53
비행시간에 독일 기록원 방문…딱 걸린 법무부 허위보고서 공무원들의 엉터리 해외 출장, 여러 번 지적되온 일인데 이번에 허위 출장보고서를 내면서 내년에 또 정부 예산 달라고 했다가 심사 과정에서 딱 걸린 사례가 있습니다. SBS 2019.11.26 20:52
[단독] 무상 수리인데 수리비 받았다?…'애플 AS센터' 수사 애플은 우리나라에서 유베이스라는 업체에 공식 서비스센터 업무를 맡긴 상태인데요, 일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대상인 경우에도 고객을 속이며 돈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SBS 2019.11.26 20:52
앞차 들이받고 역주행→추가 사고…20대 운전자 사망 20대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계속 내달렸습니다. 역주행하면서 차 2대와 더 부딪힌 뒤 멈췄는데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가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9.11.26 20:50
'공사비만 1.9조' 한남3구역 입찰 무효화…"위법 확인" 한남 3구역 정비사업, 한남동의 686번지 일대 5천800가구를 새로 짓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재개발 사업입니다. 공사비만 1조 9천억 원에 달하는 이 대형 공사를 따내기 위해 그동안 현대와 GS, 대림 3개 건설사가 각각 이런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며 과열 경쟁해왔는데, 여기에서 20건 넘는 위법사항이 확인됐습니다. SBS 2019.11.26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