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한미 외교장관 통화 알리며 "한일관계 중요성 재확인" 미 국무부는 현지시각 21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강경화 외교장관이 전화통화를 통해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양국 장관의 전화통화 사실을 알리면서 "긴밀한 조율 유지를 약속하고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1.22 07:51
"방탄소년단도 군대 간다…대체복무자 줄여 현역 전환" 우리 음악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린 방탄소년단 같은 경우 병역 혜택을 줘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죠. 대중문화 분야도 병역 혜택을 생각보자는 것이었는데,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SBS 2019.11.22 07:50
먹다 남긴 반찬 재사용…'양심 불량' 배달 음식점 적발 손님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는 배달 전문 음식점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데요, 일부 배달 전문 음식점들이 손님이 먹다 남긴 반찬을 다시 쓰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팔다가 적발됐습니다. SBS 2019.11.22 07:47
北, 文 초청 친서에 공개적 거부…"형식적 회담 안 해" 문재인 대통령이 사흘 뒤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위원장을 초청하는 친서를 보냈다고 북한이 어제 공개했습니다. 대답은 "참석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였는데, 물밑 대화 내용까지 공개한 것은 노골적으로 우리 정부를 무시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SBS 2019.11.22 07:44
中 "선거 예정대로"…평온 되찾은 홍콩, 선거 국면으로 격렬했던 이공대 농성이 일단락되면서 홍콩은 오랜만에 평온을 찾은 분위기입니다. 중국 수뇌부가 오는 일요일 선거를 예정대로 치르라고 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홍콩은 선거 국면으로 전환됐습니다. SBS 2019.11.22 07:40
'고양이 살해' 30대 징역 6개월…이례적 중형 이유는? 지난여름 서울 마포 경의선 숲길에서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인 30대가 어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동물 학대 범죄는 여태까지 대부분 가벼운 벌금형에 그쳤는데, 이번엔 이례적으로 중형이 선고된 것입니다. SBS 2019.11.22 07:36
행인에 '빙초산 테러' 60대 체포…과거에도 동일 범행 경기도 화성에서 행인들에게 빙초산을 뿌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빙초산은 강한 산성 물질로 자칫 화상을 입을 수도 있는데, 이 남성은 전에도 같은 짓을 했던 적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9.11.22 07:34
대성호 밤샘 수색 성과 없어…오늘 선미 인양 불투명 제주 앞바다에서 갈치잡이 배가 불에 타 침몰한 지 나흘째입니다. 선원 1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로, 해경은 오늘 수색 작업과 함께 어제 중단됐던 배 꼬리 부분 인양도 다시 시도할 계획입니다. SBS 2019.11.22 07:31
바이든 "트럼프, 韓으로부터 우리 소외시키고 北 원하는 거 다 줘"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비판하면서 한국과의 동맹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20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민주당의 제5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들로부터 북한 문제를 물려받았다. SBS 2019.11.22 07:31
'뇌물 혐의' 유재수 부시장 17시간여 검찰 조사 후 귀가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뇌물수수 등 비위 혐의를 받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21일 오전 9시 15분부터 유 부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SBS 2019.11.22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