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안팎 난방용 화로 덩그러니…2명 질식사 추정 울산의 한 캠핑장에서 30∼40대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화로를 피워 질식해 숨진 걸로 보이는데 겨울철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SBS 2019.11.20 07:41
"한국 선박 확인되면 석방" 후티 반군은 어떤 조직? 그제 새벽 예멘 서쪽 바다에서 한국인 2명 등 16명이 타고 있는 선박 3척이 예멘의 후티 반군에게 나포됐습니다. 반군 측이 한국 선박으로 확인되면 풀어주겠다고 밝혔다는데, 우리 정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청해부대 강감찬함을 급파했습니다. SBS 2019.11.20 07:37
한일, 7시간 입장 차만 재확인…WTO 법적 공방 무게 일본의 수출규제가 세계무역기구, WTO의 규범을 위반했다는 우리 측 제소로 밤사이 두 번째 한일 양자 협의가 열렸습니다. 1차 협의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해서, 결국 본격적으로 재판 절차를 밟게 될 걸로 보입니다. SBS 2019.11.20 07:33
홍콩 경찰, 이공대 고사 작전…하수구 탈출도 실패 학교를 봉쇄하고 음식물 반입까지 막은 홍콩 경찰의 고사 작전으로 홍콩 이공대에 남아 있던 시위대가 600여 명이 체포되거나 투항했습니다. 하수구로 탈출하려던 시위대가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SBS 2019.11.20 07:28
부동산·檢 개혁·한반도…'빅3' 현안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답안은 임기 반환점을 넘어선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국민들을 직접 만나 남은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상세히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 300명의 국민 참여단이 즉석에서 던진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에 응답했습니다. SBS 2019.11.20 07:27
동두천 지상 철로에서 40대 남성 전동차에 치여 숨져 어제 저녁 8시 15분쯤 경기도 동두천시 전철 1호선 동두천역과 소요산역 사이 지상 철로에서 44살 홍 모 씨가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SBS 2019.11.20 07:26
대성호 화재 사고 이틀째…실종자 야간수색 성과 없어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화재 사고가 난 대성호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밤샘 수색 작업이 이뤄졌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20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은 전날 일몰 시각부터 이날 6시까지 경비함정을 비롯한 민간 어선 등 18척과 항공기 5대를 투입해 선체 발견 위치와 익수자 발견 위치 등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야간 수색 작전을 폈습니다. SBS 2019.11.20 07:25
제주 어선 실종자 밤샘 수색…화재 원인 조사 나선다 어제 아침 제주 해상에서 갈치잡이 배 한 척이 불에 타 침몰하는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밤사이 조명탄을 쏘며 수색 작업을 했지만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9.11.20 07:23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전격 경질…"극도로 부진해서"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했습니다.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과 그의 코치진을 경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11.20 07:22
美 국방 "부자 한국, 방위비 더 내야 한다" 증액 압박 협상 결렬 이후 미국은 국방부 장관이 직접 나서 "부자 나라인 한국이 더 많이 기여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이런 한미 간 의견 차이에도 대북 대비태세에는 빈틈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9.11.20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