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초등생 수색' 이틀째 빈손…종일 현장 지킨 유족들 한편 화성에서는 피의자 이춘재가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한 초등학생 실종사건의 피해자 유골 발굴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어제 사전 수색작업에 이어서 오늘은 땅을 파내면서 발굴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유가족들은 하루종일 현장을 지켰습니다. SBS 2019.11.02 20:45
"체모 검사 결과, 이춘재에 부합"…8차 진술서도 '수상' 1988년 여중생이 숨진 채 발견된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에서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체모를 결정적인 근거로 내세우면서 윤 모 씨를 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SBS 2019.11.02 20:39
'검찰 개혁' 집회가 바꾼 도심…역 안쪽에는 '메모지 벽' 서울에서는 토요일마다 여의도, 광화문, 서초동에서 집회가 이어진 지가 벌써 몇 주 됐습니다. 그러면서 주변 풍경도 많이 달라졌다는데, 정다은 기자가 집회 현장에 나가서 목소리들을 들어봤습니다. SBS 2019.11.02 20:33
한국당 영입 인재들 잇단 논란…다시 거리로 간 黃 자유한국당에선 내년 총선을 겨냥해서 지도부가 영입한 외부 인재들을 놓고 뒷말이 분분합니다. 박찬주 전 대장 건에 이어서 청년층 대표로 영입했다는 사람도 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SBS 2019.11.02 20:26
[현장 연결] "실종자 시신 3구 발견…오늘 안 인양 방침" 독도 근처 바다에 떨어진 소방헬기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수색을 시작해서 현재까지 실종자 일곱 명 중에 세 명이 어디 있는지 확인을 해서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 들어와 있습니다. SBS 2019.11.02 20:24
헬기와 실종자들, 수심 78m에…포화잠수로 수습한다 지금 진행 중인 수색 상황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면요. 문제는 지금 헬기와 실종자들이 수심 78미터 바닥에 있어서 아주 깊이 내려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SBS 2019.11.02 20:18
오늘의 주요뉴스 1. 독도 인근에서 추락한 소방 헬기의 침몰 지점에서 시신 3구가 발견됐습니다. 잠수사들은 수심 78미터 아래 가라앉은 헬기 동체에 접근해 시신 수습에 나서고 있습니다. SBS 2019.11.02 20:06
세월호 유가족 "책임자 122명 고소·고발한다…전면 재수사" 세월호참사 유가족들로 구성된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북측 광장에서 '세월호참사 전면 재수사, 국민고소고발인대회'를 열고 이들이 '세월호참사 책임자'로 규정한 122명을 검찰에 고소·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02 19:56
'전관왕 도전' 최혜진, 서울경제 여자골프 3R 단독 선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전관왕을 노리는 최혜진이 상금랭킹 1위 탈환과 대상, 다승왕에 딱 한 걸음을 남겨뒀습니다. 최혜진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클래식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SBS 2019.11.02 19:49
잇단 비판에 황교안 "실수한다고 내부 총질하면 되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일 "싸우다 보면 이길 수도, 실수할 수도 있다. 이길 때만 박수치고 실수한다고 뒤에서 총질할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SBS 2019.11.02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