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길 北대표단 스톡홀름행…"큰 기대, 결과 낙관" 이런 가운데 북한과 미국의 실무협상이 모레 열립니다. 북한 대표단은 오늘 베이징을 거쳐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떠났습니다. 큰 기대를 갖고 있고 결과도 낙관한다고 북한 대표단은 말했습니다. SBS 2019.10.03 21:03
北 신형 SLBM '북극성 3형' 발사 공개…김정은은 불참 북한이 어제 잠수함에서 탄도미사일을 쐈던 장면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미사일이라고 밝혔는데 김정은 위원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입니다. SBS 2019.10.03 21:03
北 멧돼지 감염경로 유력…왕성한 활동성에 방역 비상 그동안 정부는 북한 멧돼지에 의한 바이러스의 직접 전파 가능성을 낮게 봤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야생 멧돼지가 감염 매개체로 확인될 경우 방역 범위도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10.03 21:00
[단독] "펀드운용 관여 안했다던 정경심, 코링크에 꽤 투자" 이번에는 이 내용과 관련해서 저희가 따로 취재한 내용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정경심 교수가 사모펀드뿐 아니라 그 펀드를 운용하는 회사에도 많은 돈을 투자했다는 말을 했었다는 증언을 저희 취재진이 확보했습니다. SBS 2019.10.03 20:53
DMZ 멧돼지서 돼지열병 첫 확인…확진 13건으로 늘어 이번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속보입니다. 오늘도 두 곳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는데 감염 경로와 관련해서도 중요한 단서가 될만한 소식이 있습니다. 그동안 북한에 퍼져있는 바이러스를 멧돼지가 옮긴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왔었는데 이번에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처음으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인된 겁니다. SBS 2019.10.03 20:52
밤에 내린 '비 태풍'에 피해 컸다…19호 태풍 또 오나? 앞서 짚어 본 것처럼 이번 태풍은 서해로 진입해서 남부지방을 관통했지요. 하지만 마지막에 거쳐 간 영동과 경북 지방에 가장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SBS 2019.10.03 20:47
"루사·매미 때 같아"…악몽 떠올린 '물폭탄의 밤' 강원 지역 주민들은 과거 큰 피해를 남겼던 태풍 루사와 매미를 떠올릴 만큼 무서운 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차가 잠길 정도로 순식간에 물이 차오르면서 사람들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9.10.03 20:42
장정석 키움 감독 "준PO서 매 경기 마지막 각오로 임한다" 프로야구 '가을의 전설' 2차 관문을 준비하는 키움 히어로즈의 장정석 감독이 준플레이오프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장 감독은 오늘 준PO 상대가 LG 트윈스로 결정된 뒤 "매 경기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경기에 임하겠다"며 "준PO 1차전까지 며칠 남지 않았지만, 분석을 잘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SBS 2019.10.03 20:41
시간당 129mm 폭우에…"다 망가졌어" 뻘밭 된 마을 경북 지역 상황 살펴봤고 이번에는 그 위쪽인 강원도 지역 피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강원도 역시 바닷가 쪽이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조용한 마을이 밤사이 폐허처럼 변해버렸습니다. SBS 2019.10.03 20:39
1년 만에 또 물에 잠긴 영덕 강구시장…흙탕물과 전쟁 이번 태풍을 비롯해서 우리나라로 오는 대부분의 태풍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움직입니다. 특히 동해로 완전히 빠져나가기 전에 큰 피해를 입힌 경우가 여럿인데요, 앞서 2002년 태풍 루사는 강원 동해안에 최악의 물폭탄을 쏟아부었고, 지난해 영남권을 관통한 태풍 콩레이 때에는 경북 영덕 강구시장이 물에 완전히 잠기는 큰 피해를 당했습니다. SBS 2019.10.03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