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성추행·성희롱 여고 교사 5명 벌금형 학교에서 제자를 성추행하거나 성희롱한, 이른바 '광주 스쿨 미투' 사건에 연루된 여자고등학교 교사 5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 교사가 학생 신체를 추행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지만, 일부 성희롱 발언은 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9.09.29 09:07
2세대 폴더블폰은 어떤 모습일까?…삼성·화웨이 특허 잇달아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국내외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초기 좋은 반응을 얻는 가운데 2세대 갤럭시 폴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9.09.29 09:04
서울 거래 아파트 1/4은 10억 원 이상…1년 새 2배로 ↑ 올해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 네 채 가운데 한 채는 실거래 가격이 1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종 집값 안정 대책에도 불구하고 10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의 거래 비중은 1년새 2배로 뛰었고, 집값 불안의 진원지인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소재 주택 매입자 4명 가운데 1명은 서울에 살지 않는 외지인이었습니다. SBS 2019.09.29 09:03
황의조 풀타임 뛴 보르도, PSG에 0-1 패배…네이마르 결승골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황의조가 명문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황의조는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프랑스 리그1 8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SBS 2019.09.29 08:57
10대 그룹 상장사 상반기 법인세 크게 줄어.. '실적 부진' 올해 상반기에 10대 그룹 상장사의 이익이 급감하면서 납부할 법인세 규모도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재벌닷컴이 자산 상위 10대 그룹 상장사 96개사의 반기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4조 9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의 51조 1천억 원보다 51.3% 줄었습니다. SBS 2019.09.29 08:56
지난해 고액·상습체납 관세 3천억 대…"징수율 0.1%" 관세청이 지난해 명단을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의 관세 등 체납액이 3천억 원을 넘었지만, 징수는 고작 2억 원에 그쳐 징수율이 0.1%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9.29 08:56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 4만 명 육박…구제조치는 미미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학생이 4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2014∼2018학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은 모두 3만 9천478명에 달했습니다. SBS 2019.09.29 08:52
'강남 클럽 봐주기 의혹' 경찰 징계는?…"솜방망이 처분" 이른바 '버닝썬 사태'의 발단이 된 김 모 씨 폭행 사건 때 현장 출동했던 경찰관 중 1명이 파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남의 또 다른 클럽 '아지트' 미성년자 출입사건 무마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경찰관 2명도 파면돼 제복을 벗었습니다. SBS 2019.09.29 08:49
'세계육상' 콜먼, 남자 100m 우승…9초76 우사인 볼트가 은퇴한 뒤 처음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미터에서 미국의 크리스천 콜먼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콜먼은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76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SBS 2019.09.29 08:45
허미정, LPGA 투어 IWIT 챔피언십 사흘 연속 단독 선두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테크 챔피언십에서 허미정이 사흘 연속 선두를 지켰습니다. 허미정은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9.09.29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