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존슨 '막말'에 하원 긴급질의…야당은 총리 사과 요구 영국 하원이 26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막말'에 대한 긴급 질의를 열었다.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를 비롯한 야당 인사들은 총리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연합 2019.09.26 23:21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생 8건으로 늘어…감염경로 '미궁'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상륙한 지 열흘째인 26일 하루 동안 2건이 추가 발생해 총 발생 건수가 8건으로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에서 발생한 의심 사례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연합 2019.09.26 23:20
홍콩 행정장관 '시민과 대화'서 질타받아…"당신이 권한 있나"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사태 해결을 위한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지만 참석자들로부터 호된 질타를 받았다. 연합 2019.09.26 23:19
'우크라의혹' 내부고발장 공개…"트럼프, 외국의 대선개입 간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를 상대로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관련 조사를 압박했다는 이른바 '우크라 의혹'의 발단이 된 내부고발자의 고발장이 현지시각 26일 공개됐습니다. SBS 2019.09.26 23:18
스위스 상원, '부르카 전면 금지' 발의안 부결 스위스 상원은 26일 부르카처럼 얼굴을 가리는 복장을 공공장소에서 전면 금지하자는 국민 발의안을 부결했다. 현지 일간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에 따르면 이날 상원은 제1당인 우익 국민당이 제출한 이른바 '부르카 전면 금지 법안'을 반대 34표, 찬성 9표, 기권 2표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연합 2019.09.26 23:16
美 2분기 성장률 2.0%로 확정…상반기 2.6%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연율 2.0%를 기록했다고 현지시각 26일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확정치로 지난달 말 발표된 잠정치와 같은 수준입니다. SBS 2019.09.26 23:13
합참 "고장으로 서해 NLL 3㎞ 월선 北선박 1척 북측에 인계" 북한 선박 1척이 기관 고장으로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월선했다가 군 당국에 의해 구조돼 북측에 인계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이 오늘 오후 7시33분경, 서해 연평도 서방 약 8.8㎞에서 NLL을 약 3.1㎞ 월선한 북한 선박 1척을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26 23:12
英 하원, 보수당 전당대회 기간 '미니' 의회 정회도 반대 영국 하원이 보수당 연례 전당대회 기간 의회 정회를 허용해달라는 정부 요청에 퇴짜를 놨다. 영국 하원은 다음주 초 보수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사흘간 '미니' 의회 정회를 실시하는 내용의 정부 안건을 찬성 289표, 반대 306표로 17표차 부결했다. 연합 2019.09.26 23:12
"터키 이스탄불州서 최대 규모 5.8 지진 발생…피해 보고 없어" 터키 이스탄불주에서 현지시각 26일 규모 5.7∼5.8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건물에서 대피하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현지 보스포루스 대학 지진연구소는 이스탄불주 실리브리시를 중심으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26 23:12
인도네시아 암본섬 인근 해상 6.5 강진…20명 사망 오늘 오전 인도네시아 몰루카 제도에서 발생한 규모 6.5의 지진으로 암본섬과 스람섬 주민 20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에 따르면 사망자 중 일부는 건물이 무너지는 바람에 숨졌고, 모래를 채취하다 파묻히거나 산사태, 심장마비 때문에 숨진 사람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9.09.26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