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두 달 만에 신형 미사일 발사…"2발 중 1발, 690km 비행" 북한이 강원도 원산 지역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두 달여 만입니다. 한 발은 690km 이상 날아갔는데, 남한 전역에 닿을 수 있는 거리입니다. SBS 2019.07.26 02:06
軍, '침범 부인' 러시아에 증거 제시…러 "본국 전달할 것" 국방부는 영공을 침범한 적 없다고 우기고 있는 러시아와 실무협의를 열었습니다. 레이더 항적자료 같은 구체적 증거를 내밀었는데, 러시아 쪽은 자기네 정부에 전달하겠다고만 말했습니다. SBS 2019.07.26 02:06
靑, 탄도미사일 신속 규정…"한반도 긴장 완화에 도움 안 돼" 청와대 태도는 두 달 전과 달라졌습니다. 이것을 곧바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규정했는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는 뜻입니다. 북한에 대한 강한 경고입니다. SBS 2019.07.26 02:06
러, '카디즈 진입' 영상 공개…"국제법 엄격 준수" 러시아는 대신, 새로운 영상 하나를 공개했습니다. 영공이 아닌, 방공식별구역, 즉 카디즈에서 러시아 군용기를 우리 전투기가 쫓는 장면인데, 이 부분만 공개하고 여전히 영공 침범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19.07.26 02:06
日, '화이트리스트 배제' 의견수렴 후 첫 각의…내주 결정 유력 일본이 우리를 수출 우대국, 즉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한 방침에 대해 의견수렴을 마친 뒤, 첫 '내각 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접수된 의견이 최종적으로 3만 건이 넘어 제외 결정은 다음 주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7.26 02:06
'윤 총경-유인석' 연결고리 압수수색…검찰, 본격 수사 착수 윤석열 검찰총장의 취임 첫날, 검찰이 버닝썬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총장'이라고 불린 윤 모 총경을 승리의 사업 파트너 유인석 씨와 연결해준 한 사업가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SBS 2019.07.26 02:06
국회 공무원, 비정규직에 술값 지불 '갑질'…입막음 논란까지 4급 공무원이 비정규직인 아래 직원들에게 술값을 떠넘기고, 또 그게 문제가 되니까 제보한 사람을 찾아내겠다며 위협까지 했습니다. 가해자는 승진까지 내정돼서 피해자는 더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SBS 2019.07.26 02:06
'1만 원 항공권'에도 자리는 텅텅…거세지는 日 불매운동 일본 상품 불매운동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 가는 항공권 취소도 많은데, 한 항공사가 만 원짜리 항공권을 내놨는데도 여전히 빈자리가 많습니다. SBS 2019.07.26 02:06
'소녀상 조롱' 청년들 무릎 꿇고 사과…"앞길 창창한데 왜"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고, 조롱했던 청년들이 나눔의 집을 찾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했습니다. 할머니들은 조금 꾸짖으신 뒤에 곧바로 이 청년들을 용서해줬습니다. SBS 2019.07.26 02:06
'신림동 피에로 영상'은 자작극…도 넘은 노이즈 마케팅 특히 혼자 사는 여성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이른바 피에로 택배 도둑 영상을 만든 사람이 붙잡혔습니다. 실제 범행이 아니라 자기 회사를 알리려고 그랬다는데, 정다은 기자가 만나서 왜 그랬는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SBS 2019.07.26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