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과 일촉즉발 긴장 속 사우디에 병력 배치…"500명 규모"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중동지역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군 병력 배치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19일 성명에서 미군의 사우디 배치 계획을 국방부가 승인했다면서 "이는 그 지역에 추가적인 억지력을 제공하고, 믿을만한 위협으로부터 우리 군과 이익을 수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20 16:09
"아베 가고 평화 오라" 대학생 단체, 일본정부 규탄 집회·행진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한·일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대학생 단체들이 20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평화나비, 민중당, 진보대학생네트워크 등 6개 대학생 단체 회원 60여명은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7.20 대학생평화행진' 집회를 열고 일본의 경제보복과 과거사 왜곡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BS 2019.07.20 16:07
심상정 "6411번 버스에서 만난 보통사람을 위해" 고 노회찬 전 의원 1주기 추모제 심삼정 정의당 대표는 오늘 고 노회찬 전 의원 추모제에서 "노 전 의원은 꿈꾸는 현실주의자"라며 그의 꿈을 함께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SBS 2019.07.20 16:05
경기 광주 곤지암천서 초등생 물에 빠져…1명 구조·1명 실종 오늘 낮 1시 45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천에서 초등학교 남학생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중 1명은 행인에 의해 곧바로 구조됐지만, 나머지 1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SBS 2019.07.20 16:04
학교비정규직 2천500명 집회…"2차 총파업 외에는 선택지 없어" 급식조리원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어 교육 당국과 청와대를 비판하면서 '2차 총파업'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2천500명은 20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교육부와 교육감협의회가 총파업을 모면해보려고 거짓말을 한 것이 드러났다"며 "제2차 총파업 말고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7.20 16:04
조선신보, 日 경제보복 비난…"통일 달가워 않는 고약한 심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0일 한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 의도가 한반도 화해 분위기 조성을 방해하려는 데 있다며 북한도 이를 구경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9.07.20 16:02
많은 비 내리고 물러간 '다나스'…향후 장마 전망은? 공항진 기상전문기자와 함께 태풍소식 더 알아보겠습니다. Q. 7월 태풍 얼마나 잦나 [공항진/기상전문기자 : 7월의 태풍이 영향을 주는 경우가 평균 한 개 정도 이렇게 예상이 되는데 우리나라에 7월에 태풍이 최근 들어서 좀 많이 자주 찾아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SBS 2019.07.20 16:01
'태풍 소멸' 강한 비바람 내일까지…"강풍 조심하세요" 이번에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앞으로의 기상상황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태풍은 소멸했지만 열대저압부로부터 막대한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BS 2019.07.20 15:57
간판 날아다니고, 나무 통째 뽑히고…태풍 피해 속출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열대저압부로 약화 되기는 했어도 몰고 온 구름 탓에 곳곳에서 폭우가 내리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산사태와 하천 범람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SBS 2019.07.20 15:46
마이바흐 타는 회장님, 200억 체납은 "개인 문제" 저희 끝까지 판다팀은 세금 약 200억 원을 내지 않고 있는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이 아무 권한이 없는데도 옥중에서 학교 경영에 개입하고 있는 동영상을 어제 단독으로 전해 드렸습니다. SBS 2019.07.20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