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관계" vs "정통성만 부여"…트럼프-바이든, 北 두고 설전 대선 국면에 접어든 미국에서는 유력 주자들이 북한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북한과 관계가 좋다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민주당 바이든 전 부통령은 김정은에게 정통성만 부여했다고 받아쳤습니다. SBS 2019.07.06 06:23
'계파 갈등' 잡음 속에 위원장 뽑았지만… 7조 원 규모 추경 예산을 심의할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에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두 달 넘게 시작도 못한 추경안 논의가 첫발을 뗀 건데 심사할 시간, 일주일밖에 안 남았습니다. SBS 2019.07.06 06:20
다뉴브강서 女 추정 시신 1구 수습…신원 확인 중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1구가 수습됐습니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한국-헝가리 합동 육상 수색팀이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 사고 지점에서 약 66km 떨어진 머카드 지역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06 06:17
윤석열 "수사권 조정, 국회결정 존중…영장청구는 검사 거쳐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는 어제 국회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검경 수사권 조정과 같은 민감한 현안은 물론 촛불집회 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9.07.06 06:08
국제유가, 이란-서방 갈등 지속에 상승…WTI 0.3%↑ 국제유가는 5일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 오른 57.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9.07.06 04:40
美 연준 '무역전쟁발 불확실성' 거듭 우려…"기업 투자결정 늦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가 미·중 무역전쟁의 불확실성을 거듭 우려했습니다. 일간 뉴욕타임스, NYT는 현지시간 5일 연준이 연방 의회에 제출한 '반기 통화정책보고서'를 다루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06 04:35
북미 최북단 알래스카 32도 폭염…기상관측 이래 최고기온 북아메리카 최북단 미국 알래스카주 최대 도시 앵커리지의 낮 기온이 지난 4일 오후 32.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미 공영 라디오 방송 NPR은 1952년부터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알래스카의 역대 최고 기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06 04:14
룰라 면담 아르헨 좌파 대선후보 "EU-메르코수르 합의 수정돼야" 오는 10월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좌파진영이 승리하면 최근 이뤄진 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체결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못할 것으로 관측된다. 5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좌파 대선후보인 알베르토 페르난데스는 전날 부패혐의로 수감 중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을 면담하고 나서 EU-메르코수르 합의가 수정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연합 2019.07.06 03:36
트럼프 "'인구조사에 시민권 질문 포함' 행정명령 고려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 2020년 인구조사 때 시민권 보유 여부를 물으려던 정부 계획이 법원에서 가로막힌 것과 관련, 행정명령 발동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9.07.06 03:36
BMW CEO, 내년 4월 퇴임키로…후임 곧 인선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 BMW의 하랄트 크뤼거는 임기 연장을 하지 않고 계약이 끝나는 내년 4월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BMW의 감독이사회는 오는 18일 후임자를 내정하기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 2019.07.06 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