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日 탓 생산량 줄면, 日 보낼 물량부터 줄일 수도" 수출 규제 조치가 시행된 지 이틀째인 오늘도 일본 정부는 반도체 핵심 품목 세 가지를 한국으로 수출하는 허가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우리 기업들은 이번 조치로 만약 생산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에는 일본에 보내는 물량부터 조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19.07.05 20:25
"일본 안 가고, 안 쓰고, 안 팔아"…국민들도 움직인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우리도 일본에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물건 사지 말자, 수수료 물더라도 일본 여행을 취소하자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고, 아예 일본 제품을 팔지 않겠다는 가게까지 등장했습니다. SBS 2019.07.05 20:19
文, 다음 주 대기업 총수 회동…'日 경제보복' 전면 대응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국제법을 위반한 보복 조치라고 어제 규정했던 청와대가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전면에 나서지 않았던 문재인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들과 직접 만나기로 했고, 국제사회를 상대로 한 외교전도 펼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7.05 20:17
"정말 장마철 맞나요?"…작년 같은 최악 폭염 없을 듯 분명 장마라고 했는데 비는 오지 않고 수은주만 계속 올라가면서 7월 이맘때가 원래 이렇게 더웠나 싶기도 한데 아직 본격적인 더위는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SBS 2019.07.05 20:14
'안성 37.6도' 중부지방 첫 폭염경보…주말엔 더 덥다 여름이라는 것이 실감 났던 금요일 하루 잘 보내셨습니까. 전국 곳곳에 올해 들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지면서 경기도 안성이 섭씨 37.6도, 서울은 35도까지 기온이 치솟았습니다. SBS 2019.07.05 20:13
오늘의 주요뉴스 1.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 안성의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7.6도까지 올라갔고 서울도 35도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9.07.05 20:04
한진가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올라…그룹에 영향력 행사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그룹 계열사 고문으로 앉아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이 전 이사장은 지난달부터 정석기업 고문 및 한국공항 자문 역할을 맡아 일하고 있다. 연합 2019.07.05 19:52
서울 신정동 11층 상가 외벽화재 300여 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5일 오후 6시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11층짜리 상가 건물 1층 외벽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건물 외장재를 타고 윗층으로 옮겨 붙으면서 한때 거센 불길과 짙은 연기가 발생했다. 연합 2019.07.05 19:51
윤석열은 좋은 검찰총장이 될 수 있을까? 인사청문회 미리보기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다음 주 월요일로 다가왔습니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조직을 사랑한다" 등 어록으로도 유명하죠. SBS 2019.07.05 19:47
한정판 나이키 운동화에 인종차별 깃발이 뙇?! 미국 뒤집어놓은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 지난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나이키의 'Air Max 1 USA' 한정판 운동화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여 전량 회수조치되었습니다. SBS 2019.07.05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