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들고 등교, 일부 단축 수업…#불편해도 괜찮아요 이렇게 빵이나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게 평소보다 귀찮은 일이기는 한데 그런 불편함도 괜찮다는 목소리가 학생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 파업 때와는 달라진 모습인데 당장은 좀 불편해도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지키려는 노동자들의 파업을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SBS 2019.07.03 20:13
밥 대신 빵으로 때운 아이들…학교 2,500곳 급식 멈췄다 오늘 파업에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참여했습니다. 주로 학생들 급식 책임지고 또 돌봄 교실 담당하던 분들인데 지금이 시험 기간이라서 일찍 끝난 학교가 꽤 있었고 또 이미 예고됐던 파업이라서 다행히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SBS 2019.07.03 20:11
학교→우체국→민주노총 '연대 파업'…노정 간 대립 시작 학교를 비롯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정규직과 차별 줄이고 지금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 달라면서 사상 처음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함께 파업에 나선 겁니다. SBS 2019.07.03 20:09
오늘의 주요뉴스 1. 급식조리원과 돌봄 전담사를 비롯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오늘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2만 2천 명이 파업에 참가했고, 전국 학교 2천800여 곳이 단축 수업을 하거나 대체 급식을 제공했습니다. SBS 2019.07.03 20:05
필리핀 '사치의 여왕' 구순잔치서 참석자 240여 명 식중독 필리핀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부인 이멜다의 구순 잔치에서 참석자 240여명이 무더기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입원했다. 3일 EFE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치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멜다의 구순 잔치는 이날 아침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파시그시에 있는 이나스 체육관에서 2천500명가량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연합 2019.07.03 20:01
교도 "韓 수산물 금수조치 완화 논의"..외교부 "사실무근" 부인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한국이 후쿠시마 등 8개현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에 대해 내륙에 있는 현에 한정해 완화의 가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강경화 외교장관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03 19:59
대통령의 가장 어린 팬, 성덕이 되다…'문재인 케어' 성과 보고 열린 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2주년 대국민 성과보고'를 가졌습니다. 현장에는 정부 관계자는 물론 이른바 '문재인 케어'라고 불리는 해당 정책의 수혜 사례자들이 직접 참석해 발표를 하기도 했는데요. SBS 2019.07.03 19:56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7월 3일) 오늘 SBS 8시 뉴스에서는 ▶ 학교 비정규직 '차별 해소' 총파업 돌입 ▶ "北목선 경계작전 실패...은폐 의도 없어" ▶ 아베… SBS 2019.07.03 19:33
김상조 "규제 예상 '롱 리스트' 있다…日, 그중 1∼3번을 규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손을 놓고 있었던 건 아니라며 이미 일본의 규제 대상에 오를 수 있는 부품 리스트를 확보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03 19:28
文 대통령, 北 목선 관련 안보실 1차장 '엄중경고'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해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 대해 엄중경고 조치를 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SBS 2019.07.03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