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인파 돌진 사고' 경찰 수사 본격화…차체분석 의뢰 부처님오신날 사찰을 찾은 방문객들을 승용차로 치어 13명의 사상자를 낸 75살 김 모 씨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안전운전위반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13 11:01
경기남부경찰, 악성폭력 특별단속 1천764명 검거 경기남부청은 올해 3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두 달간 의료현장과 대중교통, 대학 내, 체육계, 생계침해 갈취, 주취 등 부문에서 관련 단속을 진행했습니다. SBS 2019.05.13 11:00
나경원 "반문명적인 보 해체…반드시 막아낼 것"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왜곡된 경제 효과와 왜곡된 여론을 듣고 반문명적인 보 해체를 계속해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5.13 11:00
이란 혁명수비대 "중동 파견 美 항모, 위협 아닌 타격목표" 미국이 중동에 배치하기로 한 항공모함 전단에 대해 이란이 '타격목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아미랄리 하지자데 이란 혁명수비대 공군 사령관이 "최소 40∼50대의 전투기와 6천여 명의 병력이 집결된 미 항공모함이 과거에는 우리에게 심각한 위협이었으나 지금은 하나의 타격목표이며 위협이 기회로 바뀌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13 10:56
황교안 "靑 온갖 핑계 대며 단독회담 거부…뭐가 두려운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과 관련해 "무조건 여야 대표들이 함께 모여야 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서 저의 단독 만남을 피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05.13 10:55
교사 87% "사기 떨어졌다"…최대 고충은 '학부모 민원' 교사 10명 중 9명 정도가 교원들의 사기가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있고 '학부모 민원'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스승의날을 앞두고 전국 유·초·중·고교와 대학 교원 5천4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교원들의 사기가 최근 1∼2년간 어떻게 변했냐'는 질문에 87.4%가 '떨어졌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9.05.13 10:55
삼성바이오 소액주주들 "분식회계로 주식 손해" 소송 분식 회계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상대로 소액투자자들이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강 모 씨 등 355명은 지난달 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정·안진회계법인, 금융감독원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SBS 2019.05.13 10:55
손학규 "정주영 '소 떼 방북'처럼 이념 떠나 北 지원 필요"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 회의에서 "남북관계 개선에 인도적 지원의 중요성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소 떼 방북을 통해 잘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05.13 10:50
적외선 카메라에 수박처럼 포착된 화성의 달 포보스 미국항공우주국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2017년 9월부터 적외선 카메라인 '열 방사 이미지시스템'으로 포보스의 표면을 탐색해 왔으며 지난달 24일 처음으로 만월의 포보스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연합 2019.05.13 10:44
김영란 양형위원장 취임…"열린 자세로 사법신뢰 높이겠다" 형사재판에서 판사가 결정하는 형량의 구체적 기준과 한계를 설정하는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새 위원장으로 김영란 전 대법관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대법원 무궁화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양형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수준이 계속 높아져 왔고, 현재 양형위원회와 양형기준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매우 높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5.13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