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막 텐트에 과태료 100만 원 논란…규제 시작된 이유는 날이 따뜻해지면 서울의 한강공원에는 이렇게 그늘막 텐트들이 쭉 들어섭니다. 그런데 일부 지나친 짓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서울시가 얼마 전부터 텐트 안이 보이게 열어둬야 된다, 아니면 과태료 100만 원을 물리겠다는 규제를 시작했습니다. SBS 2019.05.05 21:06
3시간 동안 고립된 150여 명…멈춰선 설악산 케이블카 오늘 낮에 설악산에서는 케이블카가 고장이 났습니다. 다행히 사람을 태운 채로 멈추지는 않았는데, 아침에 올려보냈던 사람들이 내려오지를 못해서 이 사람들은 한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SBS 2019.05.05 20:55
뱃속 플라스틱 쓰레기 '가득'…폐사해 돌아온 바다거북 코에 긴 빨대가 박힌 거북이, 20kg이 넘는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먹고 숨진 고래. 사람이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이렇게 바다 동물들이 목숨까지 잃고 있습니다. SBS 2019.05.05 20:52
가격 낮췄더니 "협력 끊겠다"…대형 웨딩업체들의 '압박' 결혼식이 많은 따뜻한 5월입니다. 설레는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막대한 결혼 비용 때문에 예비 부부들의 마음이 무거운 것은 현실인데요, 부담을 느끼는 신혼부부들을 위해서 한 결혼 컨설팅 업체가 비용을 낮춘 상품을 내놨다가 대형업체들로부터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SBS 2019.05.05 20:49
인종·언어 초월한 BTS 인기…경기장 가득 메운 '떼창' 방탄소년단이 미국 LA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6만여 명이 한국어로 다함께 부르는 이른바 '떼창'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SBS 2019.05.05 20:45
"윤지오 '약물 성폭행 주장'은 막연한 추정…신뢰 어려워" 고 장자연 씨의 동료, 윤지오 씨 관련 새 소식도 취재가 됐습니다.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에서 여러 번 조사를 받았었는데, 저희 취재진과 만난 당시 조사팀 관계자는 윤지오 씨가 사실과 맞지 않는, 짐작해서 하는 말이 많았다고 얘기했습니다. SBS 2019.05.05 20:34
'버닝썬 VIP석'에서 여배우 마약 의혹…검경, 수사 확대 검토 어제 저희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전해드린 클럽 버닝썬과 연예인들의 마약문제, 다시 한번 불 붙고 있습니다. 버닝썬 관계자들이 마약에 얽혀 있을 수 있다는 정황들은 수두룩한데, 그동안 수사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는 지적입니다. SBS 2019.05.05 20:31
삼바 증거인멸 정황 또 확인…집으로 빼돌린 회사 서버 삼성의 제약회사, 바이오로직스가 회계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새로운 단서를 찾아냈습니다. 이 회사에 핵심 자회사의 한 팀장이 재무팀에서 쓰던 컴퓨터 서버를 뽑아서 자기 집에 숨겨놓은 것을 찾아낸 것입니다. SBS 2019.05.05 20:26
北, '레드 라인' 위에서 줄타기…고민 깊어지는 靑, 입장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하고 더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방사포도 그렇고 북한하고 우리하고 무기 부르는 용어들이 많이 달라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북한이 전술유도무기라고 불렀는데, 탄도미사일로 보는 게 맞습니까? Q. SBS 2019.05.05 20:20
트럼프 "김정은, 약속 깨길 원치 않아"…첫 반응은 신중 북한 발표는 오늘 새벽 6시쯤 나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그 전에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에 이미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군이 분석한 초기 정보 보고 받고, 상황 다 파악하고 올린 내용인 것으로 보이는데, 세상에 모든 일이 벌어질 수 있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을 깰 것으로 믿지는 않는다고 말을 했습니다. SBS 2019.05.05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