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교안보부처 '北 발사체'에 기민 대응 속 '신중모드'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외교안보 부처는 북한이 4일 오전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한 정황이 포착되자 기민하게 움직였습니다.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등 북한의 발사와 관련해 군 및 정보 수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 SBS 2019.05.04 14:29
여자배구대표팀 라바리니 감독 7일 입국…본격 지휘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여자배구대표팀의 외국인 사령탑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오는 7일 입국해 본격적으로 팀을 지휘합니다. 대한배구협회는 라바리니 감독이 오는 7일 입국할 예정이고, 입국 후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여자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04 14:28
중국산 '완구·학용품'에 환경호르몬 범벅…최대 220배 초과 이틀 뒤가 어린이날이어서 선물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 최근 관세청이 중국산 학용품과 장난감을 검사했더니 기준치를 최대 220배 넘기는 환경호르몬이 나왔습니다. SBS 2019.05.04 14:27
정부 아이돌보미가 또…학대 발견은 부모 몫? 정부가 연결해준 아이돌보미가 아이 뺨을 때리며 지속적으로 학대를 하다 얼마 전 구속됐습니다. 정부는 이런저런 대응책을 내놨는데, 며칠 전 경기도에서 또 다른 아이돌보미가 아기를 때리고 거칠게 흔들며 학대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9.05.04 14:27
황교안 "광주서 특정단체 항의…일반시민은 '살게 해달라' 외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광주 시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은 것과 관련해 "특정 단체 회원들의 거친 항의도 있었지만 일반 광주시민의 목소리는 '제발 좀 살게 해주십시오'라는 외침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04 14:06
143명 탄 美 보잉737 착륙 중 강물 빠져…경상만 21명 '기적' 미국에서 3일 밤 군 관계자 등 143명을 태운 보잉 737-800 여객기가 악천후 속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미끄러지면서 활주로 끝에 있는 강으로 빠졌습니다. SBS 2019.05.04 14:05
불법 촬영물 1장 죗값 '7만 9천 원' 꼴…판사 따라 형량 제각각 이른바 정준영 단체 대화방 사건을 통해 불법 촬영 범죄가 얼마나 심각하고 또 사회에 얼마나 퍼져있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통계를 내 봤더니 불법 촬영 범죄는 10년 사이 10배 넘게 늘었습니다. SBS 2019.05.04 14:00
광주 간 황교안, 물세례 곤욕…험난했던 호남 집회 국회 밖으로 나가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당이 어제는 호남을 찾았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에 갔는데 당을 해체하라는 목소리에 물세례까지, 거센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SBS 2019.05.04 13:59
외신 '北 발사체 발사' 긴급뉴스로 보도…"김정은, 불만 표시"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정부 발표를 주요 외신이 긴급뉴스로 다뤘습니다. 북한의 행동에는 최근 상황에 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불만이 반영됐으며, 발사는 미국에 대한 압력을 높이는 행동이라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SBS 2019.05.04 13:57
日 정부 "日 영토·EEZ에 北 발사체 도달 확인 안 돼" 일본 내각관방이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일본의 영토나 배타적경제수역 에 발사체가 날아온 것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04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