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고르는 문무일, 차분한 대응 예고…사퇴 가능성은? 이 일, 이제 어떻게 흘러갈지 검찰 출입기자 연결해서 취재한 얘기를 더 들어보겠습니다. 김기태 기자. 문무일 총장 귀국하고 오늘 거기서 특별한 움직임, 감지되는 게 있었습니까? 문 총장이 순방 일정을 취소하면서까지 급거 귀국한 만큼 바로 간부 회의 같은 긴박한 움직임이 있지 않겠나 이런 전망이 많았는데, 이곳 대검찰청은 예상과 달리 온종일 조용했습니다. SBS 2019.05.04 20:37
문무일 "기본권 보호 빈틈 없어야…자리 연연 안 해" 수사권 조정 문제에 대해서 드러내놓고 반발을 했던 문무일 검찰총장이 일정을 줄여서 오늘 해외에서 들어왔습니다. 공항에서 기다리던 기자들한테 다시 한번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고 사표를 던질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SBS 2019.05.04 20:33
"거짓말 정부" 한국당, 3차 장외집회…대북 정책 맹비난 오늘 일을 놓고,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광화문에서 3주 연속 집회를 열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정부에 대북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는데 민주당은 북한의 행동은 유감이지만 야당도 국회로 돌아오라고 맞받았습니다. SBS 2019.05.04 20:30
하노이 회담 결렬 후 도발 수위 높이는 北…속내는 북한은 딱 3주 전에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에 태도를 바꾸라고 말을 던지고 나서 행동으로도 계속 수위를 높여가면서 자극을 하는 모습입니다. 판을 깨지 않는 선에서 어서 답을 하라고 독촉하는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 북한의 속마음은 임상범 기자가 읽어봤습니다. SBS 2019.05.04 20:24
靑 "北, 9·19 군사합의 취지 위반"…입지 좁아지는 '중재자' 방금 들으신 것처럼 흔치 않은 행동을 하면서 북한이 문제를 낸 셈인데, 우리 정부는 어떻게 읽고 있는지 청와대 연결해보겠습니다. 전병남 기자. 먼저 청와대 공식 입장부터 이야기해 주시죠. SBS 2019.05.04 20:21
北, 단거리 발사체 10발 안팎 발사…200km 날아 동해로 오늘 첫 소식, 아침에 북한이 동해로 쏜 단거리 발사체 소식부터 시작합니다. 아침 9시에 10발 정도를 쐈는데, 가장 길게는 200km를 날아가서 동해에 떨어졌습니다. SBS 2019.05.04 20:11
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에 열 발 안팎의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정부는 남북 간 9·19 군사합의 취지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9.05.04 20:05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5월 4일) 오늘 SBS 8시 뉴스에서는 ▶ 北, 단거리 발사체 발사..."긴장 고조 중단 촉구" ▶ 한국당 3차 장외집회...여야4당 … SBS 2019.05.04 19:29
교촌여자골프 2R 박소연, 이틀 연속 선두…김해림 공동 3위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박소연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가운데, 사상 최초의 '동일 대회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해림은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SBS 2019.05.04 19:18
홍남기 "亞 경제 복원력 확충해야"…ADB 차기 의장 선출 홍남기 경제 부총리가 피지에서 열린 제52차 아시아개발은행 ADB 연차총회에서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차기 연차총회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제53차 ADB 총회 의장으로 선출된 홍 부총리는 '아시아 2020: 혁신, 포용 그리고 통합'이라는 내년 연차총회 주제를 소개하고 회원국의 참석을 독려했습니다. SBS 2019.05.04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