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반정부 시위에도 건재함 과시…美 "몰락, 시간 문제"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미국의 지지를 받는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 마두로 정부의 몰락은 시간문제라며 압박하고 있지만, 마두로 대통령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SBS 2019.05.03 12:30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원인 모를 연기 발생…승객 대피 오늘 오전 8시 54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서 정차 중이던 열차 하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나서 승객들이 대피했습니다. 김포… SBS 2019.05.03 12:25
문 대통령 "국정·사법농단 타협 어려워…적폐청산 뒤 협치"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농단과 사법농단은 헌법 파괴적인 사안이라서 타협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사회 원로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얘기했는데, 한국당은 유감이라며 반발했습니다. SBS 2019.05.03 12:22
황교안, 취임 후 첫 광주 방문…"文 정권 독재로 가고 있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치려고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광주에서 연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 행사에서 "그래서 이 정권이 독재정권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5.03 12:16
홍영표 "檢 반발 이해 안 돼"…나경원 "개혁 아닌 개악" 선거제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여야의 대치가 더 격해지고 있습니다. 검·경수사권조정안 등에 문무일 검찰총장이 공개 반발한 가운데 여당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불쾌감을 나타냈고, 야당은 패스트트랙 지정은 개악일 뿐이라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SBS 2019.05.03 12:14
'KT 부정채용' 3건 늘어 총 12건…전 한나라당 의원 딸 포함 'KT 부정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기존에 확인된 2012년 하반기 채용뿐 아니라 같은 해 상반기 채용에서도 3건의 부정채용 사례를 더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5.03 12:09
박상기 "검·경 수사권 조정, 국민 관점에서 접근해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오늘 검·경 수사권 조정을 두고 양 기관의 갈등이 고조되는 데 대해 "검·경 모두 국민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SBS 2019.05.03 12:08
미시시피강 수위 역대 최고 기록…홍수 피해 확산 우려 미국 내륙을 남북으로 가르는 미시시피강의 수위가 역대 최고 기록을 넘어서 홍수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일 오후 미시시피강의 수위는 홍수 경보 발령 기준인 15피트를 훌쩍 뛰어넘어 22.64피트, 약 690cm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9.05.03 12:04
미국-멕시코 국경서 이민자 고무보트 전복…10개월 아기 숨져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일 밤 미국 텍사스주 델리오 근처 리오그란데강에서 일가족 등 9명이 탄 고무보트가 뒤집혔습니다. 일부 가족은 국경경비대에 구조됐지만 10개월 아기의 시신이 전복 지점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강 하류에서 발견됐습니다. SBS 2019.05.03 12:02
아산 건축자재 창고에 불…불탄 차량서 운전자 시신 발견 3일 오전 6시 50분쯤 충남 아산 한 건축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완전히 불에 탄 차량 운전석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SBS 2019.05.03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