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영체제 돌입한 한진그룹…'조 회장 측근 그룹'이 공동관리 한진그룹은 8일 오전 갑작스럽게 맞은 조양호 회장 부고 사태에 급히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그룹 경영을 진두지휘하던 조 회장의 유고 사태가 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조치로 해석됩니다. SBS 2019.04.08 16:48
내일 낮부터 전국에 비 소식…건조 특보 내일 밤 모두 해제 강원도 영동 지역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대형 화재를 일으킨 건조한 날씨가 9일 오후부터 해소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9일 오후부터 10일 오후까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8일 내다봤습니다. SBS 2019.04.08 16:44
곽상도 "꿰맞추기 조사로 수사대상 돼…조사단 감찰해야"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과 관련해 자신에 대한 수사를 권고한 검찰과거사 진상조사단의 중립성이 의심된다며 조사단을 감찰해 달라고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SBS 2019.04.08 16:37
[Pick] "온몸으로 산불 맞선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해달라" 국민청원 20만 돌파 최근 강원도 대형 산불로 전국 소방관이 동원돼 산불 진압에 나선 이후,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강원도 대형 산불 발생 이후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해달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9.04.08 16:34
[풀영상] '신임장관 임명' 문 대통령 "험난한 청문회 겪은 만큼 능력 보여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진영 행안부 장관 등 신임 5개 부처 장관 임명을 단행하면서 "아주 험난한 청문회 과정을 겪은 만큼 능력을 보여달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08 16:28
[월드리포트] '우주 굴기' 꿈꾸는 일본…"지구 3억km 거리 소행성에 인공 크레이터" 지난 4월 5일 오전 10시 56분, 지구로부터 3억 km 떨어져 있는 소행성 '류구' 상공. 류구 지표면에서 500m 높이에 떠 있는 탐사선 '하야부사2'에서 직경 30cm 정도 크기 원통 모양의 장치가 본체에서 떨어져 나왔습니다. SBS 2019.04.08 16:28
[Pick] 명동에서 '짝퉁'보고 불쾌함 드러낸 일본 팝 아티스트 일본 출신의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가 한국 명동 거리에서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다카시는 7일 자신의 SNS에 '가짜가 너무 많다'는 글과 함께 한 가판대 앞에서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9.04.08 16:24
[NO플라스틱 #12] 랍스터 껍데기로 플라스틱을 만든다고? 영국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이 화제입니다. 고급 음식으로 알려진 랍스터 껍데기를 이용해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든 건데요, 랍스터 껍데기의 30∼40%를 차지하는 키틴에서 나노 섬유를 추출하고, 여기에 식초를 첨가하는 제조 과정을 거치면 자연 분해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플라스틱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SBS 2019.04.08 16:23
공정위 내달 1일 한진그룹 새 총수 지정…누가 될지 '촉각'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별세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진그룹의 동일인을 누구로 지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진 3세가 경영권을 무난히 승계한다면 동일인 지위도 이어받겠지만, 승계가 난항에 빠진다면 경우의 수가 복잡해질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연합 2019.04.08 16:22
헌재, 낙태죄 위헌 여부 11일 선고 확정…위헌 결정 나오나 낙태를 처벌하는 것이 헌법에 어긋나는지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 선고일이 11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11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산부인과 의사 A씨가 낙태죄와 동의낙태죄 규정이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8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