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3차례나 성추행" 신고에도 함께 근무시킨 스타벅스 성추행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공간에서 일을 한다는 것만큼 피해자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이번에는 그 장소가 바로 스타벅스인데, 스타벅스 측이 이 문제를 알고서도 바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3.30 20:34
"삼촌 싫어" 한마디에…여자친구 아들 폭행한 20대 남성 이렇게 한 생명이 아무 죄 없이 세상을 떠나는 일도 받아들이기 어려운데, 이번에는 한 20대 남자가 네 살배기 아이를 중태에 빠트리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SBS 2019.03.30 20:30
10년 간 버려진 아기, 1천 건 가까이…"제도 개선이 먼저" 어제 하루에만 갓난아기 3명이 기차 화장실에, 동네 골목에, 교회 앞에 버려졌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둘은 결국 태어난 지 채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SBS 2019.03.30 20:28
'꽃샘 돌풍'에 크레인 꺾이고 차량 넘어져…"안전사고 주의" 오늘 전국에 비가 살짝 내리고 나서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가 하면, 요란한 돌풍이 불었습니다. 때문에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SBS 2019.03.30 20:25
"'전관 세무사'에 2억 줬다" 진술 확보…'아레나' 로비 정황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와 세무서의 유착관계를 밝히는 쪽으로 경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세금 탈루 혐의로 구속된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 강 모 회장이 세무 조사를 앞두고 전직 세무서장 출신 세무사에게 수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9.03.30 20:23
與, 후보자들 '낙마 카드' 언급…서두르지 못하는 이유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건이 크게 터져서 그렇지 장관 후보자 7명 문제도 여전히 만만치 않습니다. 여권에서마저 누구누구는 장관하기에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말이 돌 정도입니다. SBS 2019.03.30 20:19
김학의 수사단, '성범죄 혐의'에 "즉시 수사 착수 가능" 어제 문을 연 검찰의 김학의 전 차관 수사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자료들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청와대가 사건을 덮으려고 했는지 또 김 전 차관이 건설업자한테 돈을 받았는지 외에 의혹의 핵심인 성범죄 쪽도 바로 수사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03.30 20:15
"대북정책 한·미 지향점 일치"…'북미대화 촉진' 본격화 핵무기와 플루토늄, 우라늄을 싹 다 내놓으라는 미국, 우리가 당신들을 어떻게 믿고 그렇게 하느냐는 북한. 이 중간 어디쯤에서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입니다. SBS 2019.03.30 20:13
트럼프 "北 추가 제재 불필요"…비핵화 수준엔 '단호'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다시 북한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추가 제재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SBS 2019.03.30 20:08
오늘의 주요뉴스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시점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강경화 외교장관 등 우리 외교 책임자들이 잇따라 미국을 방문해 '북미 간 중재'를 본격적으로 모색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03.30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