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최종훈' 알고도 보고 누락…정황 포착 연예인과 공권력의 유착 의혹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가수 최종훈 씨의 음주 보도 무마 사건인데, 경찰은 적발 당시 본인이 무직이라고 말해 몰랐다고 하는 것이 경찰의 변명이었는데, SBS 취재결과 당시 일부 경찰관들이 최 씨가 상부 보고 대상인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9.03.26 07:30
'162억 탈세'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 모 씨 구속 거액의 탈세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아레나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19.03.26 07:26
'코드제로' 성폭행 신고…보안 요원 말만 듣고 철수한 경찰 경찰이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신고 처리를 엉터리로 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당시 가동 인력을 모두 동원해야 하는 중요 사건으로 분류됐는데도, 직접 현장 확인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9.03.26 07:26
넘어진 전기난로에 사무실 '불'…'방화 추정' 카페 화재도 어젯밤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켜져 있던 전기난로가 넘어져 불이 났습니다. 인천의 한 카페에서는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9.03.26 07:23
北 사흘 만에 일부 복귀…"남북 협의 채널 복구" 개성의 공동연락사무소 인원을 일방적으로 철수시켰던 북한이 어제 일부 인력을 복귀시켰습니다. 일단 남북 간 협의 채널이 복구된 상태로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제재 철회 발표로 미국이 움직인 딱 그만큼만 북한도 움직였다는 분석입니다. SBS 2019.03.26 07:20
민주 "떳떳하다면 수사 자청" vs 한국 "드루킹 재특검" 이렇게 박근혜 정부 청와대까지 재수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정치권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은 정면충돌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김학의 게이트'로 규정하고, 당시 법무장관이던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정조준했습니다. SBS 2019.03.26 07:17
김학의 '뇌물 혐의' 재수사 권고…곽상도·이중희도 수사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어제 김학의 전 차관 사건과 관련해 우선 3명에 대한 재수사를 권고했습니다. 뇌물수수 혐의로 김 전 차관을, 곽상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에 대해서는 수사 외압이 있었는지에 대해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9.03.26 07:15
김은경 전 장관 영장 기각…靑 수사도 제동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산하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강요했다는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밤사이 기각됐습니다. SBS 2019.03.26 07:12
"워킹맘 배려 안 한 회사, 결근 이유로 채용거부 무효" 첫 판결 회사가 수습사원으로 일하던 '워킹맘'에게 휴일 근무 등 육아와 충돌할 수밖에 없는 업무명령을 내렸다면, 그로 인한 결근 등을 이유로 정식 사원 채용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19.03.26 07:05
'162억 탈세'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명의상 사장 구속 거액의 탈세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아레나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 모 씨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SBS 2019.03.26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