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獨에 "화웨이 배제 않으면 정보협력 축소" 경고 미국이 독일에 5세대 통신망 구축 사업과 관련해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배제하지 않을 경우 정보 당국 간 정보협력을 제한하겠다고 경고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12 06:40
"전두환 사과 한 마디 듣고 싶었는데"…주저앉아 오열 앞서 전해드린 대로 5·18 민주화운동 39년 만에 광주를 찾은 전 씨는 한 마디의 사죄도 없었습니다. 법원을 찾은 5·18 유가족들과 광주 시민들은 울분을 토하면서도, 과격한 행동은 끝까지 참았습니다. SBS 2019.03.12 06:36
유엔 "北, 핵·미사일 프로그램 유지…우라늄 농축 설비 구입 정황도" 유엔 안보리는 촘촘한 줄 알았던 대북제재 망에 구멍이 뚫려 있었고, 그 틈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이 유지되고 있다는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3.12 06:30
정의용, 미·중 안보 수장과 연쇄 접촉…'중재 외교' 가동 이렇게 북미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중국과 연쇄 접촉에 나섰습니다. 북미 대화 궤도에 이탈 조짐이 조금씩 보이자 어떻게든 두 나라를 중재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9.03.12 06:29
볼턴 이어 비건도 "점진적 비핵화 안 해"…北 '빅딜' 압박 대북 강경파인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이어 협상파인 비건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 역시 "점진적 비핵화를 하지 않겠다"며 북한에 일괄 타결, 이른바 '빅딜' 수용을 요구했습니다. SBS 2019.03.12 06:29
미중 무역갈등 속 미국산 원유 최대 수입국 2위…중국보다 많아 한국이 중국을 제치고 지난해 전 세계에서 미국의 원유를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수입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적인 에너지 분야 정보분석업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 플라츠'는 12일 미국 에너지정보청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산 원유를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인접한 캐나다였으며, 2위는 한국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12 06:15
서울에 '날아다니는 응급실' 뜬다…다목적 소방헬기 첫 도입 서울시는 최신 응급의료장비를 탑재한 중대형 다목적 소방헬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 김포공항 내 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에서 취항식을 열고 새로 도입한 다목적 소방헬기를 업무에 본격 투입합니다. SBS 2019.03.12 06:11
논·밭두렁 태우다가 화재 1천338건…해충 제거 효과도 없어 소방청은 봄을 맞아 논이나 밭두렁을 태우다가 큰 불이 날 수 있고 실익도 없다며 12일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6∼2018년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시작된 화재는 1천338건에 달합니다. SBS 2019.03.12 06:08
부동산시장 규제로 작년 건축 인허가·착공 면적 6% 감소 국토교통부는 작년 전국의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대비 6.2% 감소한 1억 6천28만5천㎡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7천164만5천㎡로 10.7% 줄었고 지방은 8천863만9천㎡로 2.3% 감소했습니다. SBS 2019.03.12 06:06
정준영-승리, 카톡방에 성관계 영상 공유…조만간 경찰 소환 경찰이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 씨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혐의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 씨가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 씨와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9.03.12 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