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임세원 교수 유족 "정신질환자 편견·차별 없이 치료 받아야"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좀 더 이야기해보겠습니다. Q.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는데, 기자이자 의사로서 이번 일을 어떻게 보나? [조동찬/의학전문기자 : 이번 사안을 응급실이나 일반진료실 폭행 건과는 좀 다르게 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SBS 2019.01.02 20:56
"대소변 못 가려 벌"…'아동학대 의심' 속 숨진 4살배기 4살 난 아이가 집에서 숨졌습니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며 새벽에 엄마가 어린 딸을 화장실에 가뒀다는데 이웃들은 그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SBS 2019.01.02 20:47
이순자 "전두환은 민주주의 아버지"…한국당 빼고 '비난' "전두환은 민주주의의 아버지다."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씨가 한 이 말이 큰 비판을 불렀습니다. 전 씨의 재판을 앞두고 의도된 발언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데 정치권에서는 한국당만 논평 없이 침묵했습니다. SBS 2019.01.02 20:45
"에∼∼∼오!" 농구 코트에 나타난 '프레디 농큐리'의 정체는? (feat. 농구영신) 농구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농구영신' 매치에 만원 관중이 들어 이번에도 흥행을 이어간 가운데, 프로농구 창원 LG 응원단장이 '퀸'의 프레디 … SBS 2019.01.02 20:42
"진료하기 겁나" 불안한 일상…안전장치 없는 병원 많다 때문에 범죄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왔지만, 그 목소리가 실제 현장으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의료진이 몸을 피할 공간조차 없는 병원들이 많습니다. SBS 2019.01.02 20:40
'흉기 피살' 피할 수 있었는데…간호사 대피시키다 참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임세원 교수를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 교수는 숨지기 보름 전에 이런 글을 남겼었습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상대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때론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묵묵히 나의 소명을 다해서 힘겨운 치유의 여정을 함께 하겠다' 환자에게 따스함을 잊지 않았던 이런 평소 모습과 위급한 상황에서도 동료를 먼저 챙긴 고인의 마지막이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SBS 2019.01.02 20:35
야 "신재민 상임위 열자" vs 여 "사무관 귀동냥일 뿐" 정치권의 관심도 이제 청와대 특별 감찰반 문제에서 기재부 의혹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야권은 국회 상임위원회를 열어서 이 문제를 따져보자고 했는데 여당은 아예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9.01.02 20:31
'4조 적자국채 논란' 쟁점은…① 발행 의도 ② 靑 압력 여부 최근 며칠 사이에 주장과 반박 또 재반박이 이어지면서 누구 말이 맞는 건지 이제 진실 공방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그럼 당시 청와대와 기재부에는 무슨 일이 있었고 뭐가 문제였는지 또 앞으로 쟁점은 뭐가 될지 박민하 기자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SBS 2019.01.02 20:28
신재민 "靑, 보도자료 수정 압박" vs 정부 "비밀 누설 고발" 기획재정부가 하는 일에 청와대가 압력을 넣었다고 연일 주장하고 있는 기재부의 전 직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당시에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이 압박을 넣었다면서 그 이름까지 공개했습니다. SBS 2019.01.02 20:26
MB, 첫 항소심 출석…'증인 무더기 신청' 재판 전략 바꿨다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거의 넉 달 만에 재판에 나왔습니다. 항소심에서는 검찰 주장을 적극적으로 반박하기 위해서 전략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1.02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