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삼청교육대' 계엄포고는 위헌·무효"…재심청구 인용 전두환 정부시절 이른바 '삼청교육대'에 끌려갔다가 무단으로 이탈했다는 이유로 계엄법위반죄로 실형을 확정받은 과거사 피해자가 낸 재심청구가 대법원에서 처음으로 받아 들여졌습니다. SBS 2018.12.28 16:51
워터게이트 취재기자, NYT에 "트럼프 탄핵 불가피" 칼럼 '워터게이트 스캔들'을 취재했던 미국 언론인이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불가피함'을 주장하는 내용의 칼럼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면에 게재했습니다. SBS 2018.12.28 16:50
문 대통령, 신병 '여친'과 영상통화…"장병 휴대폰 사용 늘려야" 연말을 맞아 28일 경기도 연천의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훈련병의 가족·여자친구와 '깜짝 영상통화'를 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도 여러분에게 국가에 무조건 충성하라고 요구하지만은 않겠다"며 휴대전화 사용 폭 확대 등 장병 복지에 힘쓰겠다는 취지의 격려도 건넸습니다. SBS 2018.12.28 16:49
인천항서 불탄 자동차운반선, 방글라데시로 이동해 해체 올해 5월 인천항 정박 중에 불이 나 운항 능력을 잃은 파나마 국적 자동차운반선이 방글라데시로 옮겨져 폐선 처리된다. 28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인천 내항 1부두에서 화재가 발생해 반년 이상 접안 중인 오토배너호가 30일 오전 인천항을 출발해 선박 해체장소인 방글라데시 치타공항으로 이동한다. 연합 2018.12.28 16:49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하철 탄 대학생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정인 학생은 최근에 태어나서 처음 지하철을 타봤습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이정인 학생에겐 지하철은 큰 도전일 수밖에 없습니다. SBS 2018.12.28 16:38
문재인 대통령, 아시아 뉴스 네트워크가 뽑은 '올해의 인물' 문재인 대통령이 범아시아권 23개사의 대표적 영어 매체들로 결성된 '아시아 뉴스 네트워크' ANN이 뽑은 '2018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습니다. SBS 2018.12.28 16:38
제임스 이탈한 레이커스, 새크라멘토에 1점 차 패배 전력의 핵심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빠진 미국 프로농구 LA레이커스가 곧바로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레이커스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 1센터에서 열린 2018-2019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 원정경기에서 117대 116 1점 차로 패배했습니다. SBS 2018.12.28 16:32
미 중부 눈폭풍 강타…항공기 수천 대 결항·지연에 여행자제령 눈보라를 동반한 폭풍이 미국 중부를 강타하면서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하고 여행 금지령이 내려지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텍사스주 댈러스 국제공항에서는 현지 시간 26일 오후 시작된 폭풍 때문에 공항에서 출발하거나 오려던 약 400편의 항공기가 취소됐습니다. SBS 2018.12.28 16:32
정부,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역' 36개월 교도소 복무로 확정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한 정부의 대체복무 방안이 36개월 교도소 근무로 확정됐습니다. 대체복무 신청자 중 양심적 병역거부자 여부를 판정하는 심사위원회는 국방부 산하에 설치됩니다. SBS 2018.12.28 16:26
문 대통령 "남북관계 달라져도 안보 최일선 위치는 안 달라져"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5사단은 우리 안보의 최일선에 서 있고, 그 위치는 지금 남북관계가 달라지고 있다고 해도 전혀 달라지는 게 없다"며 "여전히 최일선에 서야 하고 여러분이 굳건히 안보를 지켜줄 때 남북관계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 2018.12.28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