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같은 시각 법정 선 '옛 동지' 안희정·김경수 한때 정치적 동지였던 안희정, 김경수 두 정치인이 같은 날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2심 재판에 나왔고 김경수 경남지사는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을 받기 위해 같은 법원 청사에 출두했습니다. SBS 2018.12.21 20:39
김현미 장관 "택시, 우버 시스템 도입해야…세계적 흐름"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국내 택시업계에도 '우버'처럼 IT 기술을 적용해 승객과 택시를 연결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거역할 수 없는 세계적 흐름인 만큼 택시도 첨단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는 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SBS 2018.12.21 20:38
펜션 사고 사망 학생 3명 영결식…눈물의 작별 인사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3명의 영결식이 오늘 학생들이 다니던 학교에서 열렸습니다.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교사들이 눈물로 작별인사를 건네며 이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SBS 2018.12.21 20:37
[단독] 사고 펜션 점검업체, '가스점검' 요청 공문에 답변 없었다 그런데 여섯 달 전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강릉 지역 LP 가스 시설을 모두 점검하라고 공문을 보냈었는데, 사고가 난 펜션에 가스를 보내는 업체는 거기에 답을 보내지 않았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12.21 20:37
'어긋난 보일러 연통'에 초점…시공·점검·관리 모두 수사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보일러 연통에 언제부터 문제가 생긴 건지, 누가 손을 댄건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묵기 전에 열흘 동안 펜션이 비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었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SBS 2018.12.21 20:32
펜션 사고 학생 1명 첫 퇴원…의식불명 2명 자가호흡 시작 다음은 강릉 펜션 사고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사고 나흘째인 오늘 치료받던 학생 1명이 처음으로 퇴원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의 상태는 어떤지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8.12.21 20:31
"비정규직 이제 그만"…대통령 면담 요구 밤샘 촛불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숨진 김용균 씨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금 청와대 앞에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는 촛불 추모제가 이어지고 있는데 현장 연결해서 어떤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SBS 2018.12.21 20:27
'위험 외주화 방지법' 관련 의원 전수조사…각론 '제각각' 김용균 씨가 숨진 뒤 작업을 멈추라는 당국의 지시를 어기고 발전소가 또 다른 컨베이어 벨트를 가동했다는 저희 보도에 대해서, 고용노동부가 조사 결과 당시 벨트가 움직인 정황이 확인됐다며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21 20:26
비상멈춤장치 '엉터리 검사' 의혹…'사라진 안전망' 수사 발전소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곧바로 컨베이어 벨트를 멈출 수 있는 장치가 원래는 팽팽해야 하는데 평소 느슨하게 돼 있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소식 저희가 어제 전해드렸는데 이 비상 장치에 대한 안전 검사 역시 엉터리였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SBS 2018.12.21 20:24
[뉴스브리핑] 우유에서 항생제가?…식약처 첫 대규모 조사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노유진 SBS 정책문… SBS 2018.12.2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