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위투' 필리핀에 상륙…1만 명 이상 대피, 항공기 결항 사이판을 강타해 큰 피해를 낸 태풍 '위투'가 현지 시각 오늘 오전 4시, 필리핀 북부 루손 섬에 상륙했다고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SBS 2018.10.30 13:24
100세 인생 시대…퇴직한 부모님들의 '취뽀 도전기' 100세 인생 시대, 평균 정년 퇴직의 나이는 61.1세라고 합니다. 한창 황금기인 이 시기. 퇴직 후 어르신들은 무얼하고 싶으실까요? 어떤 분들은 여전히 자신이 사회에서 가치있는 사람, 쓸모있는 사람인 것을 느끼고 싶어 새로운 고령자 취업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SBS 2018.10.30 13:23
'사찰공작' MB 국정원 간부, 2심서 "직권남용 다시 살펴달라" 이명박 정부 시절 정치인과 민간인의 개인 컴퓨터 등을 해킹해 불법 사찰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직 국가정보원 간부가 2심에서 혐의가 범죄로 성립하는지를 다시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연합 2018.10.30 13:18
최저임금 인상·정규직화 힘썼는데…취약계층 근로여건 뒷걸음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추진했음에도 취약계층의 근로여건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는 최근 1년 사이에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10.30 13:17
보이스피싱 20∼30대가 60대 이상 노년층보다 더 당했다 20∼30대 청년층이 60대 이상 노년층보다 보이스피싱 범죄를 더 많이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전국 61개 대학교 금융실용강좌 수강생 1천3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이스피싱 인식도 조사 결과를 보면 피해 대상으로 60대 이상 노년층을 예상한 결과가 44.7%에 달했습니다. SBS 2018.10.30 13:15
중이염·결막염은 동네병원서…종합병원 약제비 10∼20%↑ 앞으로 중이염, 결막염 등 가벼운 질환은 동네의원에서 진료받는 게 경제적으로 훨씬 유리해집니다. 이들 질환으로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을 경우 동네의원보다 약값을 10∼20% 정도 더 부담해야 합니다. SBS 2018.10.30 13:15
3만 명 투약 가능 남아공 대마초 18㎏ 밀반입 외국인 적발 부산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아공 국적 여성 57살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남아공을 출발해 홍콩을 경유, 김해공항에 도착한 항공기에 탑승한 A씨는 수화물로 부친 여행용 가방에 시가 18억원 상당의 대마초 18.28㎏을 몰래 숨겨 들어 오려다가 세관 검사에서 적발됐습니다. SBS 2018.10.30 13:14
'불산누출' 삼성전자 임원·법인 무죄 확정…"안전책임자 아냐" 2013년 1월 5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불산누출 사고와 관련해 최고책임자인 삼성전자 고위급 임원과 법인에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삼성전자 인프라기술센터장 이모씨와 삼성전자 법인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SBS 2018.10.30 13:14
비정규직 3명 중 1명은 대졸…여성 비중 55%로 역대 최고 대졸 비정규직이 작년보다 3만8천명 증가했고 여성 비정규직 비율은 55%를 넘어서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은 30일 이와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8.10.30 13:13
비정규직 661만 명, 임금근로자의 3분의 1…6년 만에 최고 비중 비정규직 근로자가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로 최근 6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661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3만6천명 증가했습니다. SBS 2018.10.30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