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강풍 잦아들고 비 소강상태…큰 피해 없어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 시간 전쯤 경남 통영 부근에서 상륙해 현재 내륙을 관통 중입니다. 북동쪽으로 이동 중인 태풍이 경북 포항 근처에서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앞으로 두세 시간 가량이 가장 큰 고비입니다. SBS 2018.10.06 11:04
여의도 불꽃축제, 태풍 콩레이에도 오늘 예정대로 진행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고 있지만 여의도 불꽃축제가 오늘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행사를 추최하는 한화 측은 오늘 안내문을 통해 "오후부터는 서울 지역의 비바람이 잦아들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면서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06 10:57
태풍 '콩레이'에 '정조대왕능행차' 강북구간 행사 모두 취소 오늘 오전 10시부터 진행 예정이던 '2018 정조대왕능행차' 강북구간 행사가 태풍 '콩레이'로 모두 취소됐습니다. 서울시는 오전 10시 창덕궁에서 출발해 노들섬 배다리를 건너는 정조대왕능행차 강북구간 퍼레이드 행사를 폭우로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06 10:56
울산 삼동 200㎜ 폭우…교량·도로통제·항공기 결항 태풍 '콩레이'의 관통 경로로 태풍경보가 발령된 울산에는 울주군 삼동지역에 최대 200㎜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SBS 2018.10.06 10:54
北 신문 "조중친선 양국의 전략적 선택…김정은 방중이 중요계기" 북한 노동신문은 중국과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69주년을 맞아 '혈연'으로 맺어진 북·중 친선이 영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기념 논설에서 "공동의 위업을 위해 굳게 손잡고 함께 싸운 인민들 사이의 혈연적이며 전통적인 친선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10.06 10:53
'고령화' 일본, 기업에 70세까지 '계속 고용' 의무부여 추진한다 일본 정부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의 고육책으로 기업에 70세까지 '계속 고용' 의무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어제 미래투자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65세인 고용 의무 연령을 66세 이상으로 늦추는 방향으로 관련 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10.06 10:53
트럼프 행정부 대북 제재 236건…역대 정부 제재 절반 넘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후 약 2년간 단행된 북한에 대한 독자제재는 236건에 달한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VOA에 따르면 역대 미 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취한 제재는 총 466건이며 그중 절반이 넘는 236건이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뤄졌습니다. SBS 2018.10.06 10:52
EU, '학살' 미얀마 이어 '일당독재' 캄보디아에 제재 압박 로힝야족 학살로 비난을 받아온 미얀마에 이어 제1야당을 해체하고 치른 총선에서 '일당독재' 체제를 구축한 캄보디아가 유럽연합의 경제제재 타깃이 됐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18.10.06 10:51
"러시아 선박, 출항보류 해제 후 최근 부산항 떠나" 미국의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출항이 보류됐던 러시아 선박 세바스토폴호가 출항보류 조치 해제 이후 최근 부산항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와 마린트래픽 사이트에 따르면 세바스토폴호는 어제 오후 부산항을 떠나 오늘 오전 9시 현재 거제 옥포항 인근 앞바다에 있습니다. SBS 2018.10.06 10:32
10·4 행사 방북단 '노무현 소나무' 보고 오후 귀환 10·4선언 공동행사 참석차 평양을 찾은 방북단이 오늘 '노무현 소나무'를 둘러본 뒤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귀환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방북단 160명은 오늘 북한 최대 식물원인 평양 중앙식물원을 참관합니다. SBS 2018.10.06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