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검찰에 USB 직접 넘겼다…자택 수색 피하려고? 검찰이 어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재직 시절 사용하던 USB를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자진 제출 형식이어서 중요한 증거가 들어 있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SBS 2018.10.01 20:48
적극적인 조기 대응, 잘 따른 日 국민…태풍 피해 줄였다 옆나라 일본도 또다시 태풍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태풍 짜미가 일본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면서 시설물이 무너지고 도로가 끊기기도 했는데 일본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대피와 피난을 권고하면서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SBS 2018.10.01 20:46
[전문] 문 대통령 국군의날 기념사…"전쟁의 기억 때문에 평화 절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는 여전히 전쟁의 참혹함을 기억하기 때문에 평화가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70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우리 국군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우리는 평화를 향해 단 한 발자국도 전진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합 2018.10.01 20:39
'10월의 국회' 곳곳이 지뢰밭인데…잘 굴러갈 수 있을까 그럼 국회 연결해, 정국 대치 상황과 전망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신승이 기자, 예산정보 유출 건뿐만 아니라,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도 뜨거운 논란거리지요. SBS 2018.10.01 20:35
'심재철 공방'-'신창현 압수수색' 논란…복잡한 국회 오늘 문을 연 10월 국회가 시작부터 파행 위기입니다. '정보 유출 논란' 심재철 의원 거취를 놓고 여야가 정면충돌한 가운데, '택지 자료 유출' 혐의로 신창현 의원실 압수수색도 이뤄지면서, 대치 양상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SBS 2018.10.01 20:27
'굉음 강진' 직후, 물처럼 흐른 흙…마을 덮치던 순간 방금 들으신 대로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한마을 안에서만 숨진 사람이 지금까지 집계된 것보다 훨씬 많은 2천 명이 넘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10.01 20:23
통째로 무너진 호텔, 그 밑에 갇힌 사람들…애타는 구조 지금 정확한 피해 상황을 집계하기 어려운 가운데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실종자 상당수가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 지역에 전기와 통신이 끊겨있고 장비가 부족한 상황이라서 구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18.10.01 20:22
인니 사망자 840명 넘어섰다…"우리 교민 7명 더 있어" 다음은 지진이 일어난 지 나흘째를 맞고 있는 인도네시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현지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이 계속 이뤄지는 가운데 숨진 사람이 840명을 넘어섰습니다. SBS 2018.10.01 20:15
'치유의 목소리' 오연준이 부르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제주소년' 오연준 군이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기리며 '어메이징 그레이스' 를 불렀습니다. '천상의 목소리', '치… SBS 2018.10.01 20:11
'송환 유해' DNA·매장지 분석하니…北서 전사한 카투사 발굴된 유해 가운데 어떻게 우리 국군만 추려낸 것인지 궁금하다는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6·25 전쟁 당시 미군에 배속됐던 한국군, 즉 카투사라고 판정을 했는데 과거 기록에서 전사자들이 많이 매장됐던 지역을 확인하고 DNA를 정밀 분석한 결과입니다. SBS 2018.10.01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