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푸틴 밀월 과시…중·러 합동군사훈련 미국의 일방주의에 반발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가 친밀감을 과시하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중·러 합동군사훈련을 벌였고, 두 정상이 앞치마를 두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SBS 2018.09.12 21:23
"한미 FTA 두고 트럼프가 문 대통령 거칠게 몰아붙여"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내밀한 얘기를 다룬 새 책이 워싱턴 정가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직접 한미 FTA 폐기를 거칠게 압박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SBS 2018.09.12 21:21
국가 지원 연구비로 '해외 가짜학회' 참석…서울대 1위 돈만 내면 누구나 받아주는 해외 가짜 학회에 지난 5년간 국내 대학교수와 연구원 1천3백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 성과를 부풀리기 위해서인데 이들이 참가비로 쓴 돈은 대부분 국가에서 지원된 연구비였습니다. SBS 2018.09.12 21:20
특활비 항소 이유서 보니 '태도 돌변'…반성 없는 국회 특수활동비 공개하라는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회가 항소했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는 비난 여론을 의식한 듯 앞으는 특수활동비 줄이고 또 어디에 썼는지도 밝히겠다고 발표했었는데 말뿐이었습니다. SBS 2018.09.12 21:18
교묘해진 역외탈세…대기업 총수·연예인 등 93명 조사 세금을 덜 내려고 돈을 외국으로 빼돌리는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기업 총수나 연예인들을 포함해 이런 역외 탈세 혐의가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국세청이 전격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8.09.12 21:17
직장 내 괴롭힘 '불법'…신고 불이익 주면 징역·벌금형 직장에서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게 앞으로는 법으로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직장 안에서 괴롭힘을 금지한 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는데, 그 내용을 들여다봤더니, 잘못했다가는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SBS 2018.09.12 21:14
'사이버 폭력'에 목숨 끊은 학생…죽음까지 조롱한 가해자 인터넷에서 하는 '멤버 놀이'라고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서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이지만, 같은 연예인을 좋아하는 청소년들끼리 온라인에서 만나서 친구 맺고 그 연예인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SBS 2018.09.12 21:12
삼성 CO2 사고 사망자 2명으로…소방 전화에 "안 와도 돼" 지난 4일 일어난 삼성전자 공장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로 의식 불명에 빠졌던 50대 직원이 오늘 숨지면서 사망자가 두 명으로 늘었습니다. 사고 당시 소방 당국과 삼성전자의 통화 녹취록을 저희가 입수했는데, 삼성전자가 상황이 끝났으니 출동할 필요가 없다며 소극적으로 대응한 정황이 담겨 있었습니다. SBS 2018.09.12 21:08
도로 보수 노동자 덮쳐 3명 사상…졸음운전 여부 조사 대낮에 고속도로를 달리던 SUV가 도로보수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을 덮쳤습니다. 갓길에서 작업하던 두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CJB 김우준 기자입니다. SBS 2018.09.12 21:06
"문제 풀어오라는데 욕했다" 학원 강사가 중학생 마구 폭행 학원 강사가 중학교 2학년인 수강생을 강의실에서 마구 폭행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학생이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것인데, 원종진 기자가 사연을 취재했습니다. SBS 2018.09.12 21:03